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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성 피부염"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59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진료과/센터/클리닉 (4)
피부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는 최상의 환자 진료와 끊임없는 연구 및 교육에 정진하는 여러 교수진 및 임상강사, 전공의, 간호사들과 함께 다양한 피부질환에 대해 최고 수준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토피피부염, 건선, 접촉피부염, 여드름 등의 피지선 관련 질환, 모발 및 손발톱질환, 백반증, 색소성질환, 흉터, 하지의 염증성 결절, 수포성 및 결체조직질환, 피부암 등의 질환에 대한 클리닉 운영을 통하여 보다 전문적인 진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의생명연구원 및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인체환경경계생물학연구소와 연계하여 다양한 임상 및 중개 연구를 수행하여 세계적인 성과를 내고 있으며, 의과대학 학생과 피부과 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1. 주요 치료질환 또는 연구분야 아토피피부염, 건선, 접촉피부염, 여드름, 지루피부염, 주사, 피지선 관련 질환, 탈모증, 두피질환, 손발톱질환, 백반증, 색소성질환, 흉터, 하지의 염증성 결절, 수포 및 류마티스 피부질환, 피부결체조직질환, 피부 노화 및 노인 피부 질환, 피부암, 피부 전구암, 피부 양성 종양, 항암제 피부 부작용, 혈관종, 화장품 부작용 2. 진료 전 유의사항 - 진료예약 시 교수진의 전공분야 확인 후 예약을 하셔야 최상의 진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첫 진료를 받는 환자는 1, 2차 의료기관에서 받은 진료의뢰서, 약물 처방전과 검사 결과지를 가지고 오시면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 심할 때의 피부 증상을 휴대전화로 촬영하여 내원하실 경우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 외부병원에서 조직검사를 받았을 경우 조직검사 슬라이드와 결과지를 지참해 주십시오. 3. 진료안내 1) 진료 전 과정 ① 피부과 외래를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가장 먼저 공용 수납창구(대한외래 지하 3층)에서 진료의뢰서를 접수하고 진료카드를 발급 받습니다. ② 대한외래 지하 3층 피부과 외래 간호사실에서 진료실 확인과 진료절차에 관한 안내를 받으십시오. ③ 다른 병원에서 조직검사를 하신 분은 조직검사 슬라이드와 검사결과지를, 복용 중인 약이 있는 분은 약 처방전을 가져 오셔서 진료 시에 보여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2) 진료 후 과정 외래진료가 끝난 후에는 담당 직원의 안내에 따라 필요시 피부과 치료실에서 검사 또는 처치를 받게 됩니다. 이후에 추가설명이 필요한 경우, 피부과 외래 간호사실의 설명간호사에게 오시면 질병과 관련된 검사 및 수술에 대한 설명, 입원안내, 수술 전후 주의사항이나 귀가 후 주의사항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 드립니다. 이상의 진료절차를 모두 마친 후, 피부과 입구 수납창구 또는 카드수납기를 이용하여 수납을 하시고 처방약이 있는 분들께서는 수납시 출력된 처방전을 가지고 외부 약국에서 약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본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정확도 : 99% 2024.02.06
내과

류마티스 내과는 만성 근골격계 질환 및 자가면역질환을 담당하는 분과로, 류마티스 관절염, 골관절염, 강직성 척추염과 같은 관절염, 전신 홍반성 루푸스, 전신 경화증, 피부근염, 베체트병, 혈관염과 같은 전신 류마티스 질환 및 허리통증, 어깨통증, 인대염 등과 같은 기타질환의 내과적 치료를 담당하고 있다. 현재 외래는 교수외래와 임상강사외래가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개설되어 있다. 또한 활발한 국내외 임상연구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난치환자들의 경우는 최신 치료제에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 질환별 코호트 관리를 통해서 체계적인 진료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다. 류마티스 교육실 (☎ 02-2072-3198) 에는 전문 간호사가 상주하면서 환자 교육과 상담을 담당하고 있고, 타과와의 원활한 협진을 조정하고 있다. 류마티스 검사실에서는 관절초음파검사, 관절주사, 관절액에 대한 현미경 검사, 손톱부위 모세혈관검사 등을 시행하고 있다. 1. 주요 치료질환 또는 연구분야 류마티스 관절염, 골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전신 홍반성 루푸스, 전신 경화증, 피부근염, 쇼그렌 증후군, 베체트병, 혈관염 및 각종 희귀면역질환 2. 진료 전 유의사항 - 첫 진료를 받는 환자는 1, 2차 의료기관에서 받은 최근 검사 결과지 및 영상사진을 가지고 오시면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 시간 경과에 따른 증상의 변화나 진단병력을 메모하여 갖고 오시면 보다 체계적인 접근이 가능합니다. (예시) 2015년 1월 우측 무릎 통증 발생, 2016년 5월 허리통증 발생, 2016년 9월 강직성 척추염 진단 (OO병원) 2017년 7월 우측눈 포도막염 진단 - 피부증상이 있는 경우 사진으로 찍어오시면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3. 진료안내 1) 진료 전 과정 ① 류마티스내과 외래를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가장 먼저 본관 1층 현관 접수창구에서 진료의뢰서를 접수하고 선택 진료 확인과 진료카드를 발급 받습니다. ② 다른 병의원에서 방사선 사진 등이 담긴 CD를 가져오신 분들은 1층 현관입구 안내창구 앞에 위치한 비접촉영상등록기에서 CD를 사전에 접수합니다. ③ 본관의 현관 왼편 쪽의 내과계 외래 쪽으로 들어오십시오. 류마티스내과 외래 간호사실에서 진료실 확인과 진료절차에 관한 안내를 받으십시오. ④ 다른 병원에서 조직검사를 하신 분은 조직검사 슬라이드와 결과지를, 복용중인 약이 있는 분은 약 처방전을 가져 오셔서 진료 시에 보여 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2) 진료 후 과정 외래진료가 끝난 후에는 담당 직원의 안내에 따라 설명간호사실로 오시면 설명간호사가 질병과 관련된 검사 및 수술에 대한 설명, 입원안내, 수술 전후 주의사항이나 귀가 후 주의사항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 드립니다. 진료 후 전문적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류마티스 교육실을 방문하시면 질환이나 약물치료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루어집니다. 이상의 진료절차를 모두 마친 후, 수납창구에서 검사예약과 수납을 하시고 처방약이 있는 분들은 수납 맞은편 처방전 출력장치에서 처방전을 받으신 다음, 외부 약국에서 약을 사시면 됩니다.

본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정확도 : 50% 2022.06.09
두드러기/아나필락시스 클리닉

1. 대상질환 두드러기(urticaria): 알레르기(allergic), 콜린성(cholinergic), 한랭(cold), 접촉성(contact), 혈관부종(angioedema) 등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 2. 소개 두드러기는 피부나 점막에 존재하는 혈관의 투과성이 증가되면서 일시적으로 혈장 성분이 조직 내에 축적되어 피부가 붉어지거나 흰색으로 부풀어 오르고 심한 가려움증이 동반되는 질환으로, 대부분 그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드러기는 피부 얕은 층에 국한되어 부풀어 오르는 경우를 말하며, 혈관부종은 피부 깊은 층, 점막이 부풀어 올라 화끈거리고 따가울 수 있으며 피부뿐만 아니라 위장관, 후두부를 침범할 수 있습니다. 부종이 상부 급성 두드러기의 50%, 만성 두드러기의 70%에서는 두드러기의 원인을 찾을 수 없으며, 전체 두드러기 환자의 일부에서만 원인을 밝힐 수 있습니다. 급성 두드러기의 경우 수일에서 최대 6주 이내에 호전되는 것이 대부분이나 만성 두드러기의 경우 6주 이상 지속되며 증상이 없어진 뒤에도 증상의 재발을 막기 위해 지속적인 약물치료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우리 몸에서 알레르겐에 의해 면역 반응이 일어나면 IgE라는 항체가 생기게 되며, 만일 면역 반응을 일으켰던 알레르겐이 다시 우리 몸 속에 들어오게 되면 염증 세포 표면에 붙어 있던 IgE와 결합하면서 화학물질이 분비됩니다. 이 화학 물질에 의해 쇼크 증세와 같은 심한 전신 반응이 일어나는데, 보통 시간이 매우 짧아 아주 소량의 알레르겐에 다시 노출되더라도 수분 이내에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를 아나필락시스라고 합니다. IgE에 의한 면역 반응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이라면 모두 아나필락시스를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은 합병증 없이 회복하게 되지만, 심한 혈압 저하가 나타나므로 기존에 심장이나 뇌에 질환을 가지고 있을 경우에는 저혈압으로 인한 장기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본 클리닉은 두드러기와 아나필락시스의 원인에 대하여 접근하고, 필요한 급성, 만성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회피가 필요한 원인에 대하여 감별하고, 재발을 방지할 수 있도록 교육합니다. 두드러기의 경우, 만성 두드러기의 치료를 위해 장기간 꾸준한 외래 진료가 필요하므로, 본 클리닉에서는 개인에게 최적화된 치료 방향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아나필락시스의 경우 회피와 함께 구급 처치가 중요한 질환으로, 적절한 상담과 교육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병원 > 진료예약 > 센터클리닉
정확도 : 64% 2018.02.08
건강정보 (32)

대장암은 대장, 즉 결장 및 직장에 생긴 악성종양을 말합니다. 대부분의 대장암은 대장의 점막에서 발생하는 선암이며, 이 외에도 림프종, 육종, 편평상피암, 전이성 병변(대장 이외의 다른 장기에서 시작되어 대장으로 전이된 암) 등이 있습니다. 발생률 2022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 암 발생은 총 247,952건입니다. 그 중 대장암은 총 27,877건 발생했으며, 전체 암 발생의 11.2%를 차지했습니다. 성별로 구분하여 보았을 때 대장암은 전체 남자암중 12.6%(16,485건)으로 4위, 전체 여자 암 중 9.7%(11,392건)으로 3위로 보고되었습니다. 인구 10만명당 조발생률은 54.3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2022년 12월 발표자료) 대장암 발병의 위험 요인은 고령, 식이 요인, 비만, 유전적 요인, 대장 용종, 신체 활동 부족, 음주, 염증성 장질환 등이 있습니다. 1) 50세 이상의 연령 대장암은 연령에 비례하여 발생하는 경향이 있어, 특히 50세 이상의 연령에서 발생률이 증가합니다. 2) 식이 요인 식이 요인은 대장암 발병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환경적 요인 중 하나입니다. 동물성 지방, 포화 지방이 많은 음식을 계속 먹거나, 돼지고기와 소고기 같은 붉은 고기, 소세지나 햄 같은 가공육을 많이 먹으면 대장암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그 외에 섬유소가 적어 빨리 소화, 흡수되는 음식도 대장암 발생 가능성을 높입니다. 3) 신체활동 부족 노동량이 많은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에서 대장암의 발생 위험이 감소되며, 일과 시간뿐 아니라 여가 시간에 즐기는 운동량도 대장암의 발생 위험을 낮춥니다. 신체활동은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대변이 장을 통과하는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대변 내 발암물질과 장 점막이 접촉할 시간이 줄어들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4) 비만 비만인 경우 대장암 발생 위험도가 약 1.5배에서 3.7배까지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고, 이와 연관해 허리 둘레의 증가도 위험 요인 중 하나입니다. 5) 유전적 요인 대장암이나 대장 선종을 가진 환자의 가족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대장암의 발병 위험을 높이는 유전성 질환 중 원인 유전자가 밝혀진 질환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가족성 선종성 대장 폴립증이라고도 불리는 가족성 용종증(Familial Adenomatous Polyposis)인데, 이 질환은 수백 또는 수천 개의 선종이 대장에 생기게 되고 성인이 되면 모든 환자에서 암으로 진행합니다. 둘째는 유전성 비용종증 대장암(Hereditary Non-Polyposis Colorectal Cancer)이며, 이 질환은 젊은 나이에 대장암이 발병하며 가족성 용종증보다 흔하고 이 질환을 발견한 린치라는 사람의 이름을 붙여 린치 증후군(Lynch syndrome)이라고도 불립니다. 상염색체 우성으로 유전되며 DNA 부정합을 교정하는 유전자인 hMSH2, hMLH1, hMSH6, hPMS1, hPMS2 이상과 연관 있습니다. 6) 대장 용종(폴립) 용종은 대장에 생기는 혹으로, 대부분의 대장암은 선종성 용종(이하 선종)이라는 단계를 거쳐 암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선종은 증상이 없는 50세 이상의 성인이 대장내시경을 할 경우 약 30% 정도에서 발견됩니다. 선종이 얼마나 암으로 발전할 위험이 있는지는 선종의 크기와 현미경적 조직 소견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크기가 1cm보다 작은 경우는 암세포가 들어 있을 확률이 1% 정도이지만, 2cm보다 크면 암세포가 들어 있을 확률이 약 35~50%나 됩니다. 또한, 조직검사에서 융모성 성분을 많이 포함하고 있을 경우 암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7) 염증성 장질환 염증성 장질환인 궤양성 대장염(ulcerative colitis)과 크론병(Crohn’s disease)이 있을 경우 대장암 발병위험이 증가합니다. 궤양성 대장염의 경우는 일반인보다 대장암 발생 위험률이 10배 이상 증가하고, 크론병의 경우 일반인에 비해 대장암 발생률이 4~7배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염증성 장질환으로 진단받은 사람은 규칙적으로 대장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기 대장암의 경우에는 아무런 증상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없는 경우에도 눈에 띄지 않는 장출혈로 혈액이 손실되어 빈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암이 진행된 경우에는 배가 아프거나 설사 또는 변비가 생기는 등 배변 습관의 변화가 나타나기도 하고, 항문에서 피가 나오는 직장 출혈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혈액은 밝은 선홍색을 띄거나 검은 색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이 진행이 된 경우에는 배에서 평소에 만져지지 않던 덩어리가 만져질 수 있습니다. 대장암의 증상은 암의 발생 부위나 암의 진행 정도에 따라 달라지는데, 우측 대장의 내용물은 비교적 변에 수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액체 상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암의 크기가 충분히 클 때까지는 장이 막히는 경우가 드뭅니다. 따라서 배변습관의 변화가 잘 생기지 않고 증상이 거의 없거나 있더라도 변비보다는 설사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체중감소와 빈혈 등의 증상으로 피곤하고 몸이 약해졌다는 느낌이 듭니다. 복부팽만이 있거나 진행된 경우 우측 아랫배에 혹이 만져지기도 하지만 변에 피가 관찰되거나 분비물이 섞인 점액변을 보는 경우는 드뭅니다. 횡행결장과 좌측 대장으로 갈수록 변이 농축되고 대장 지름이 좁아지므로 좌측 대장암의 경우 변비와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혈변이 우측 대장암보다 흔하게 보입니다. 이 외에도 코 같은 것이 섞여 나오는 경우(점액변), 복통, 소화불량, 복부팽만, 복부에서 혹이 만져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가끔 설사를 하기도 하나 다시 변비로 바뀌는 대변습관의 변화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는 대장암의 초기에는 암의 크기가 작아서 별다른 증상을 나타내지 않지만, 암이 자라서 커지는 경우 대장 내에서 변이 지나가는 것을 막게 되고, 이와 아울러 자라난 대장암에서 출혈이 일어나고, 대장암 표면에서 분비물이 배설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증상만으로는 다른 질환과 구분이 어렵기 때문에 중년 이후 소화불량이 나타나거나 2~3주 이상 배변 습관의 변화가 있는 경우 대장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권장되며 변볼 때 점액이나 출혈이 있으면 반드시 정밀 검사를 받아보아야 합니다. 대장암 검진은 직장수지검사를 포함한 신체 검진으로부터 시작하여, 분변잠혈검사(대변 내에 피가 섞여 있는지 보는 검사), 대장조영술(엑스선검사), 내시경검사, 혹은 CT 대장조영술 검사로 이어집니다. 이러한 검사에서 대장암으로 진단된 경우 병의 진행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전산화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검사(MRI), 양전자단층촬영(PET) 등의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직장수지검사 검사자가 항문을 통해 손가락을 삽입하여 직장부위 종양을 진단하는 것으로 이 부위에 발생하는 종양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직장암의 75%, 전체 대장암의 약 35%가 직장수지검사만으로도 진단이 가능합니다. 40세 이후에는 매년 1회의 직장수지검사가 권장되고 있습니다. 대변검사(분변잠혈 반응검사) 흔히 대변검사라 칭하는 것으로 대변의 혈액성분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검사에서 양성인 경우 정확한 진단을 위해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집단검사에서 1차 검사 방법으로 효과가 검증된 간단하고 경제적인 검사법입니다. [그림] 분변잠혈검사 이중바륨 대장 조영술 항문을 통해 작은 튜브를 삽입하고 바륨이라는 조영제와 공기를 넣고 대장 내부를 공기로 확장시킨 다음, 대장 속의 대장 점막에 이상이 있는지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검사 중 진통제나 수면유도제가 필요치 않으며 전체 대장을 안전하게 검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정확한 검사를 위해 하제를 이용하여 장을 비우는 것이 필요하고 방사선 노출 위험이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작은 병변에 대해서 예민도가 대장 내시경 검사에 비해 낮아 작은 용종이나 암을 발견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용종이나 암이 의심되는 경우 정확한 진단 및 조직검사를 위해 대장 내시경 검사를 추가로 받아야 합니다. [그림] 이중바륨 대장조영술 에스 결장경 내시경의 일종으로 대장 내시경보다는 길이가 짧습니다. 간단한 관장 후 대장을 직접 관찰할 수 있고 비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전체 대장을 관찰할 수는 없고 항문으로부터 약 60cm 내외 거리에 있는 하행결장까지만 관찰이 가능합니다. 에스 결장경 검사에서 용종이 확인되면 관찰하지 못한 대장의 상부에 용종이나 암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대장 내시경 검사가 추가로 필요합니다. 대장 내시경 항문을 통하여 내시경을 삽입하여 대장 전체를 관찰하는 검사로 대장 질환을 가장 정확히 진단할 수 있습니다. 환자는 검사를 위해서 전날 저녁식사는 죽 등으로 가볍게 하고 하제를 복용하여 대장 내에 남아있는 변을 제거하여야 합니다. 대장 내시경검사는 대장암, 대장 용종의 발견에 있어 진단율이 매우 높고 조직검사와 용종 제거가 가능하므로 매우 유용한 검사법이나, 검사하는 동안 통증을 느낄 수 있고, 통증을 줄이기 위해 수면유도제를 사용할 경우 약물사용으로 인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낮은 확률이지만 장 천공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며, 암 등으로 대장이 막혀 있으면 더 이상 검사를 진행할 수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림] 대장 내시경 CT 대장 조영술 CT 대장 조영술 검사는 항문에 튜브를 삽입하고 공기나 이산화탄소를 주입하여 장을 부풀려서 CT 촬영하여 영상을 얻고, 이 영상들을 컴퓨터에서 3차원 영상 재구성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마치 내시경으로 대장 내부를 보듯이 가상의 이미지를 만들어내어 대장을 관찰하는 검사입니다. CT 대장 조영술의 장점은 안전하고 검사시간이 매우 짧다는 점입니다. 장 천공이나 출혈 등의 합병증이 거의 없고 대장 내시경처럼 통증을 줄이기 위해 안정이나 수면유도제를 사용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10분에서 15분 만에 검사를 끝내고 곧바로 집이나 직장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또한 고령이나 심장병, 신장병 등의 여러 가지 내과적인 질환을 앓고 있어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기 어려운 경우에도 검사가 가능합니다. 암으로 인해 대장이 막혀서 내시경이 통과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상부 대장의 상태를 평가할 수 있으며, 일반 복부 CT 검사와 마찬가지로 대장뿐 아니라 배 속의 내부 장기 즉, 간, 담낭, 췌장, 비장, 신장 등의 다른 장기도 함께 검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확한 검사를 위해 대장을 비우는 것이 필수적이므로 대장 내시경과 같은 방법으로 하제를 이용해 장을 비워야 합니다. 대장암을 진단하는 데는 우수하지만 대장 내시경에 비해 6mm 미만의 작은 용종 발견율이 낮고, 가끔 잔변과 암의 구별이 어려운 경우가 있으며, 환자가 방사선 조사를 받아야 하고, 암이나 용종이 발견되어도 조직검사를 할 수 없어 다시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사진] CT 대장조영술 대장암이 진단된 경우 시행하는 검사 1. 암 태아성 항원(CEA) 검사 종양 표지자인 CEA는 태아시기에 정상적으로 만들어지는 일종의 당단백질로, 태어나기 전에 이 물질의 생산이 중단됩니다. 만약 혈액검사에서 종양 표지자 CEA 수치가 높다면 이것은 대장암이나 다른 암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CEA는 폐암이나 흡연자에서도 증가할 수 있어 대장암을 진단하기에는 부적합하고 대장암의 수술 전 병기 판정이나 암 치료의 효과를 검사하기 위해서 또는 암의 재발 확인을 위한 검사에서 보조적으로 쓰입니다. 2. 전산화 단층촬영(CT) 주로 대장암을 진단하고 암이 주변 장기나 간, 림프절 등으로 전이 되었는지 알아보는데 가장 널리 사용되는 검사입니다. 검사 전날 특별한 처치는 필요하지 않으며 검사 당일 8시간 정도의 금식이 필요하고 정확한 검사를 위해 정맥 주사를 통해서 조영제를 주입 받고 검사를 받습니다. 이때 신장의 기능이 떨어져 있는 환자나 조영제에 알레르기 반응, 즉 조영제 주사 후 심한 구토, 피부 발적, 두드러기, 가려움증, 목이 붓고 쉬는 듯 한 증상을 보인 적이 있는 환자는 검사 전에 담당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3. 자기공명영상(MRI) MRI 검사는 CT검사에서 간 전이가 명확하지 않거나 간으로 전이된 암의 개수를 정확히 파악하고자 할 때 보조적으로 사용됩니다. 직장암 환자에서 시행하는 MRI의 경우, 직장 주변으로 암이 얼마나 퍼졌는지 알아보는데 유용하여 직장암 진단 후 치료 방침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CT검사와 다른 종류의 조영제 주사를 이용하므로 CT검사에서 사용되는 조영제에 부작용 반응을 보이는 경우에도 검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검사비가 비싸고, 검사 시간도 CT검사에 비해 길며, 좁은 원통형 공간에 들어가 검사를 하므로 폐쇄 공포증이 있는 경우에는 검사를 하기 어렵습니다. [사진] MRI 3. 초음파검사 초음파검사로 소장 및 대장을 관찰하는 것은 매우 제한적이어서 대장암 진단의 민감도가 매우 낮습니다. 따라서 대장암의 진단보다는 전산화단층촬영(CT)과 상호보완적으로 배 안의 장기로 암이 퍼졌는지 파악하는데 주로 사용됩니다. 특히 간전이와 양성낭종 등을 구분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반면, 직장암의 경우에는 초음파 검사가 매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초음파검사 방법 중 항문을 통해 시행하는 직장초음파검사는 자기공명영상(MRI)과 비슷한 정도로 직장암의 침범 깊이 파악 및 주변의 커진 림프절 발견에 정확도가 높아 병기 판정을 통한 직장암의 치료 방침 결정과 환자의 예후 판정에 도움이 되는 검사입니다. 4. 양전자방출 단층촬영(PET) 및 PET-CT 검사 일반적으로 암세포가 정상세포에 비해 대사활동이 빠른 점을 이용하여 포도당에 양전자 방출체를 표지물질로 부착시켜 주사한 후 표지물질로부터 방출되는 감마선으로 암세포를 발견하는 검사법입니다. 그러나 이 검사로부터 얻어지는 영상은 암의 정확한 위치가 어디인지 구별하기 어려울 때도 있고 암이 아닌 염증성 변화에도 양성을 보이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PET검사와 함께 CT검사도 시행하여 두 검사의 결과를 하나의 영상으로 조합하는 PET-CT검사가 새로이 개발되었습니다. 이 검사는 단독으로 시행되는 일은 드물며 수술 전 CT에서 간전이 등이 의심될 때 MRI검사와 함께 간 내의 전이암 개수의 정확한 파악이나 타 장기로의 전이를 확인하고자 할 때 사용되기도 하고 특히 수술 후 추적 CT검사에서 재발 또는 전이가 의심되는 경우에 추가로 사용됩니다. [사진] PET-CT 대장암의 치료에 있어서 수술은 가장 근본이 되는 치료이며 암의 발생 부위에 따라 수술 방식이 다르긴 하지만 수술의 원칙은 암세포가 퍼져나가는(전이) 통로가 되는 림프관, 혈관을 차단하고 주위 림프절(임파선)을 포함해서 암 덩어리를 광범위하게 잘라내는 것입니다. 수술 당시 이미 어느 정도 진행된 경우 수술 후에 보조적으로 항암화학요법(항암제 치료)를 시행하며, 직장암은 수술 전 또는 후에 항암제 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추가하기도 합니다. 직장암 수술에 있어서 수술 술기와 수술 기구의 발달로 예전에는 항문을 없애고 복부 인공항문을 만들어야 했던 많은 환자들에서 항문 보존이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수술 전 항암화학방사선요법을 통해 항문보존율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최근 복강경 혹은 로봇을 이용한 대장암 수술이 기존의 개복수술과 비교해서 장기적인 암치료성적(재발율 및 생존율)에는 차이가 없으면서 수술 후 통증이 적고, 흉터가 적으면서 빠른 회복을 보인다는 장점 때문에 많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수술을 시행한 2기 또는 3기 대장암, 직장암 환자에서는 보조 항암화학요법을 통해 재발률을 줄일 수 있으며 생존율을 올릴 수 있습니다. 항암치료는 2주 혹은 3주 주기로 시행되며 6개월을 표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암의 병기, 부작용등에 따라 3개월이 권유되기도 합니다. 전이성 대장암의 경우 항암치료가 치료의 근간이 되나 전이 부위와 개수에 따라 수술 및 방사선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학제적인 접근을 통한 치료가 필요하겠습니다. 대장암은 우리나라 주요 암들 중 비교적 치료성적이 좋은 암에 속합니다. 초기에 진단되어서 수술 받은 경우 거의 대부분 완치가 가능하며 어느 정도 진행되었다 해도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 등을 통해 완치에 이르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하지만 치료 성적은 암을 얼마나 빨리 진단해서 치료하느냐에 좌우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으면 빨리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으며 더 바람직하기는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보는 것입니다. 대장암의 진행은 주위 조직으로의 직접 전파와 원격 전이로 나눠집니다. 직접 전파 대장암이 진행하면, 주변 장기를 침범하게 됩니다. 결장암의 경우는 비장, 췌장, 신장 및 요관 등의 주위 장기를 침범할 수 있고, 직장암의 경우 전립선, 방광, 생식기를 지나 척추 뼈까지 침범하기도 합니다. 대장암이 점차 진행하면 급성 장폐색 및 천공뿐만 아니라, 앞에서 언급된 바와 같이 다양한 장기로의 침윤으로 인해 여러 가지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원격 전이 암은 혈관이나 임파선을 통해 멀리 떨어져 있는 다른 장기를 침범할 수 있습니다. 결장의 혈액은 간을 통해 전신으로 돌기 때문에, 간전이가 가장 많으며, 대장암 사망 원인의 1/2~1/3을 차지합니다. 하부 직장의 경우는 결장과 다른 경로로 혈액이 이동하는 관계로, 간뿐만 아니라 폐에 전이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간과 폐 이외에 복막, 뼈와 다른 장기로 진행하기도 합니다. 대장암을 예방하는 방법은 식생활에 있어서 가공된 육류, 알코올 등의 섭취를 줄이는 것과 규칙적인 운동을 꾸준히 하며,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정기적인 대장 검진을 시행하면 대장암에 걸릴 위험은 원천적으로 차단됩니다. 대장암은 양성 종양인 선종의 단계를 거쳐 암으로 진행됩니다. 선종이 대장암으로 발전하는 데에는 5년에서 10년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대장 검사를 통해 선종을 제거해 주면 대장암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국내 대장암 검진 권고안은 만 45세부터 80세까지 1~2년마다 분변잠혈검사를 기본적인 검사 방법으로 권고하고 있습니다. 선택적으로 대장내시경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40세 이후부터는 매 5년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을 권고하고, 중년 이후 소화불량이 나타나거나 2~3주 이상 배변 습관의 변화가 있는 경우, 변볼 때 점액이나 출혈이 있으면 반드시 정밀 검사를 받아보아야 합니다. 아래의 동영상 제목을 클릭하시면 대장암의 진단 또는 치료와 관련하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동영상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대장암 검사 및 치료 동영상] 대장암수술안내 [요약판] 대장내시경검사 안내 [full ver.] 내시경 대장용종절제술 안내 [요약판] 내시경대장용종절제술 안내 [full ver.] 수면내시경검사 안내 대장내시경을 이용한 점막하박리술(ESD) 안내 대장스텐트삽입술 안내 대장루의 개념과 관리 대장내시경검사의 합병증 대처방법 [full ver.] 진단적 복강천자 안내 [요약판] 진단적 복강천자 안내 [full ver.] 치료적 복강천자 안내 정맥신우조영술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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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18% 2023.06.26
[우리집 주치의]부정맥의 원인과 치료방법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하는 우리집 주치의 진행을 맡은 김현욱입니다. 짧은 진료시간 외에는 만날 수 없는 서울대학교병원 의사선생님들과의 시간들 그동안 많이 아쉬우셨죠. 오늘은 심장 질환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심장질환은 한국인의 사망원인 2위라고 할 정도로 정말 많은 분들이 앓고 있는 질병입니다. 그 중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부정맥은 종류가 너무나 다양해서 돌연사의 주범이기도하고 중풍위험을 무려 5배 이상 높이기도 한다고 하는군요. 자 오늘은 중풍의 주요원인인 심방세동과 돌연 심장사 원인에 대부분을 차지하는 부정맥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최의근 교수님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네 반갑습니다. 교수님을 찾아오는 부정맥 환자들 이런 분들은 보통 어떤 증상을 느끼고 찾아오게 됩니까? 제 외래로 오는 환자분들이 주된 호소하는 증상들이요 두근거림이 있고 또는 쓰러졌다 이런 것 때문에 오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가만히 있다가 느닷없이 갑자기 두근거린다. 아 그냥 가만히 있는데 (가만히 앉아계시는데) 아무런 어떤 자극을 받지 않았는데도...텔레비전을 보고 편하게 집에서 쉬고 있는데 갑자기 느닷없이 가슴이 두근두근두근 뛴다라는 분들도 있고요. 또 어떤 분들은 또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다. 덜컹덜컹 거 뭔가 놀라지도 않았는데 (그렇죠) 갑자기 쓰러져가지고 의식을 잃고 오시는 분들도 있으신데... 심장 때문에도 쓰러집니까. 그렇죠. 심장 때문에 결국 심장이 중요한 거는 펌프기능을 해줘서 우리 몸에 있는 곳곳에다 피를 보내줘야 되는데 간 뭐 폐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머리로도 피를 보내주지 않습니까. 머리로 피가 안 가게 되면(의식을 잃을 수 있다) 순 간적으로 안 가게 되면 의식을 잃을 수가 있죠. 그게 짧게는 뭐 3~4초 이런 거는 의식을 잃지 않을 수 있지만은 길게는 10초정도 심장이 머질 수가 있거든요. 그렇게 되면 어 하다가 픽 쓰러지거나.. 그렇죠. 피가 안가면 산소호흡도 안 되고 할텐데... 그렇죠 네 그러고 쓰러질 수가 있습니다. 그런 두근거림 또는 쓰러진다 라는 것 때문에 많이 불안하시고 추가적인 검사나 이런 것들을 위해서 내원하시는 분들도 있고요. 또 최근에는 건강검진을 하시면서 심전도를 찍으시는 분들이 많아 지셨어요. 그렇죠. 심전도가 기본사항에 많이.. 그렇죠 네 심전도를 찍고 나서 뭔가 심전도에 이상이 있다 라는 것 때문에 이게 큰이상인지 아니면 별...확인 하실 려고...확인하려고 오실수가 있습니다. 자 그러면 오신환자들 대부분은 치료를 요하시는 경우가 있나요 아니면 아니 뭐 이정도면 괜찮습니다. 그냥 상담만하고 가는 경우도 있나요. 상담만 하고 가시는 경우도 상당이 많습니다... 많아요...네 어떤 분들은 증상이 있으셔서 오지만은 괜찮다고 안심해줘서 보내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은 심방세동 환자분처럼 뻔한 증상도 없는데 치료 받아야 되냐...라고 그냥 상담하러 오시는...상담하러만 왔는데 항응고 치료를 받아야 된다든지 무슨 약을 먹어야 되는지 자꾸 이야기를 하니까는 하 난 그런 거 안 먹는다 하다가 중풍으로 오시는 분들도 있으세요. 나중에 그래서 굉장히 설득을 해야 되는 분들도 있고 치료받지 말아야 되냐고 말려야 되는 분들도 있고 안심시켜야 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 환자분들이 만족도가 더 높으신 것 같으세요...아 그래요... 왜냐하면은 굉장히 불안하시면서 오셨는데 치료 안 받아도 된다는 말씀을 해드리면...너무 기쁘시겠죠...너무 좋으시니까는 굉장히 아주 만족해서 가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네 그래서 결국에는 이런 전문가들에 얘기를 하나듣고 결국 그런 거에 희망을 갖고 안심을 갖고 하니까는 이제 그런 거에 보람을 느낍니다. 자 그러면 말씀하시는 중에 저도 이제 이야기했습니다만 심방세동이라는게 그러면은 이거는 하나를 여쭤봐야 되는 게 심방세동이라는게 심방이 움직이는 걸 이야기 하는 건가요... 그렇죠 심장은 크게 두개로...심방 심실이죠. 저희도 배웁니다... 네 심방과 심실로 나눠지는데요 그중에 심방이 세 미세한 떨림 미세하게 떨린다 라고 이제 붙인건데요. 아 보통 우리가 심장이 1분에 몇 회 정도 뛰시는지 아시나요. 60회~70회 아닙니까 그렇죠 60에서 보통 100회 이하로 뛰게 되면 정상으로 뛰는 건데 심방제동 환자들은 심방자체가 350회에서 600회를 뛰게 됩니다. 이게 굉장히 미세하게 떨림...미세하게 하 이러고 있는거네요... 그렇죠 그래서 수축을 제대로 할 수가 없고 미세하게 떨리고 있기 때문에...아 효과는 약하고...심장에 고여 있는 피들이 우리몸을 전체적으로 돌 수 있게 펌프역할을 해줘야 되는데 결국 떨리게되면 펌프질을 제대로 못하게 되죠. 심장에 저류가 생깁니다. 심방 안에 그니까 피가 잘 못 돌고 고이게 되니까 결국 고인물이 썩는 것처럼 고인 물에 피 떡이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피 떡 생긴 것이 떨어지게 되면 중풍 뇌졸중이 생기기 때문에 그래서 심방세동 환자분들은 이 중풍, 뇌졸중 위험성이 5배 높다는 말이 그 얘기입니다. 자 그럼 이번에는 부정맥에 대해서 좀 알려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부정맥이라는 거는 그렇다면 뭔가 부정맥 참 말이 어렵지 않습니까 이게 한자로 말하면 아니 부자에 바를 정자 맥 그래서 바르게 그렇죠 바르게 뛰지 않는다 라는 건데 맥박이 일정히 안 뛰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 몸이 우리 몸에는 맥박이 60에서 100회 사이를 뛰는 것을 정상적인 맥박이라고 하는 건데 그보다 더 빠르게 뛰는 거 100회 이상 뛰는 거를 빈맥이라고 하는 거고...빈맥...빈맥...약하단 뜻이죠 빨리 빠를빈...아 자주 뛴다는 얘기에요.. 네 그렇죠 빠를 빈맥 빈맥이고 60회 미만으로 뛰게 되면 서맥 느릴서 서맥이라고 합니다. 서맥 빈맥이라고 하고 60에서 100회안에 들어가도록 맥박이 규칙적으로 뛰냐 또는 불규칙하게 뛰냐에 따라서 부정맥일수가 있습니다. 지금 맥박이 지금 뛰었는데 지금 잡아봤는데 70회다 그럼 정상 아니냐 이렇게 할 수 있는데...79회가 따따따이게 아니라...그렇죠... 따닥따 따다닥...그렇죠...이렇게 가면은 또 이제...심방세동 환자분들의 맥박의 특징이...아 그래요...굉장히 불규칙하게 뛰는 거가 이게 있습니다. 심장에 구조를 좀 알면 더 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가 중고등학교때 심장을 이렇게 단면도를 가지고 공부했던 기억이 나거든요. 이걸 좀 간단하게 구조를 설명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네 심장에 크기는 저희가 이제 주먹 어른주먹정도 크기가 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어른주먹 크기가 다 다르지 않습니까 그 정도 크기는 될 것 같습니다. 그 자기 자기 심장 자기 가슴에 놓게 되면은 심장은 우리 몸에서 모든 장기에 영향소를 공급해주고 산소를 공급해주기 때문에 결국 순환 순환 시켜주는 이 펌프 역할을 해야 되거든요. 심장으로 들어오는 피를 받아들이고 심장으로 피를 심장의 밖으로 피를 내보내는 기능의 역할을 하는데 심장 밖으로 피를 보내는 것은 심실이라고 하는 것이 있고요... 심실이 보내는 거죠... 네 심실이 보내는 것이고 심장으로 들어오는 피를 받아들이는 것을 심방이라고 공간이라는 하는 곳의 이게 방처럼 있어서 이게 심방이라고 부르는 공간이 있습니다. 심실과 심방은 다시 오른쪽과 왼쪽으로 나눠줘서... 좌심방 우심방 이렇게 나눠지죠... 우심방 좌심방 우심실 좌심실 이렇게 나눠지고 있고요. 우심방 우심실 쪽은 심장 안으로 들어오는 쪽에 이제 말하자면 온몸을 거쳐가지고 온 노폐물을 우리 산소농도로 많이 떨어지는데 그런 피를 받아들이는 곳입니다. 우심방은 우심방에서 받아들이고 그 피를 다시 우심실로 보내주면은 우심실서 피를 짜주게 되면 그게 폐로 들어가게 됩니다. 폐에서 산소를 이제 공급 맑은 산소를 다시 공급해 주게 되면은 그 맑은 산소가 들어가 있는 피가 좌심방으로 들어가고요. 좌심방으로 들어가는 맑은 피는 좌심실로 들어가서 좌심실이 한 번에 짜주게 되면은 그 힘으로 우리 몸의 전체적으로 돌아갈 수 있는 그런 펌프역할을 하게 됩니다. 심장이 4개의 방으로 나눠져 있는 이유가 있는거네요. 그렇죠.. 그러면은 지금 저희가 알아보려는 게 심방세동이라는 표현이잖아요. 심실세동은 없는거에요... 아 심실세동도 당연히 있지요... 있어요...네 심방세동은 아까 말씀드린 데로 350회에서 600회 정도 뛰는 건데 심실세동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뛸 수가 있거든요. 그렇게 뛰면 어떻게 되죠 사람이 버틸 수가 없겠죠... 그렇겠네요. 이렇게 짜주는 곳인데... 짜주는 곳인데 피가 나가지 않으니까는 피가 그냥 가만히 있는 거거든요. 그렇게 되면 그거는 그 상태에서는 몇 분 있다가 심장마비가 오셔서 결국 심장마비 상태가 되고요 심장마비가 되면 돌아가시게 되는 거죠. 그러면은 심실세동이 심방세동보다 더 위험한건가요. 그럼요..심방세동은 심실로 가는 피가 약해지는 건데 심실세동은 밖으로 나가는 피가 약하니까 그니까 심방세동은 펌프기능이 좀 떨어지더라도 환자분들이 생명과는 큰 상관이 없거든요. 조금 숨이 차거나 그럴순 있는데 심실세동은 정말 정말 위급한 상황이고 그 상황이 몇 분만 지속 되면은 바로 돌아가실 수가 있습니다. 그럼 심방세동은 좌우 심실세동도 좌우 다 올 수 있다는 거죠. 보통 다 같이 오죠. 심방두개다...붙어있기 때문에...심실두개다...네 붙어있기 때문에 같이 오게 됩니다. 일정한 리듬을 가지고 뛰여야 될 심방이 또는 심실이 이렇게 리듬이 무너지는가 그 원인은 뭐냐는 거죠 부정맥이 생기는 원인은 여러 가지 있는데 첫 번째는 인제 나이가 드시면 자꾸 부정맥이 생길수가 있고요... 노화가 원인되는... 그렇죠. 노화가 원인이 될 수가 있고 심방세동 또는 맥박을 만들어내는 공장이 기능을 자꾸 못하는 그런 서맥이 오는 경우 그런 것이 대표적으로 이제 노화와 관련된 거고요. 심실세동 갑자기 돌아가시는 이런 원인은 유전적인 원일일수도 있습니다. 유전적인 원인 때문일 수도 있고 또는 심장근육이 많이 두꺼워 져서 비우성 심근병증이나 또는 심부전 이런 것 때문에 올수가 있고 또 결국 이러한 심장병이 생기게 되는 원인 중에 하나가 고혈압, 당뇨 이런 게 있고...다 연결이 되있네요... 다연결이 되있습니다. 또 과로, 과음, 스트레스 이런것들도 이런 부정맥이 유발할수 있는 아주 중요한 이유중에 하나입니다. 충분히 통증을 가지고 왔어요. 이런 환자에게 어떤 과정을 통해서 진단을 하시나요? 네 제일 중요한 거는 결국 부정맥이냐 아니냐를 확인하려면 심전도 검사 그리고 심장에 있는 정기적 신호를 저희가 그림으로 그래프로 나타내는 검사 방법이 있거든요. 그 굉장히 오래된 검사법인데 그것이 가장 지금까지 나온 부정맥을 정확히 진단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우리 그래프 그리듯이 이렇게 움직여가지고 가다가...이렇게 띄고... 이렇게 가야되는데 띠디디딕 띠딕 이걸 다 이제 그려가지고...네 그려가지고 그 그림을 통해가지고 우리가 부정맥이다 아니다 이런 걸 진단할 수가 있죠. 심전도 검사는 심장에 전기적 신호를 체크하면서 측정하는 검사방법으로 부정맥 환자들의 검사를 위한 아주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제 외래에 오는 환자분들은 상당수가 이제 부정맥 증상 두근거림이라든지 어지러움이라든지 실신 이런 증상으로 내원하는 환자분들이 많기 때문에 아주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그래서 대부분 환자들은 심전도 검사를 실행하게 됩니다. 지금 보시다시피 맥박이 굉장히 고르게 뛰고 있는 것을 볼 수 있고 각각의 큰 파향이 QRS라고 하는 건데 고 앞에 피가 다 1대1로 잘 매칭이 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볼 땐 이 심전도 소견으로 볼 때는 큰 이상 소견은 없습니다. 그 외에도 또 주된 검사들이 있습니까? 네 그래서 부정맥이 결국에는 증상이 아 나 지금 막 뛰어요. 이렇게 오신 분들이 있으면 일주일전에만 이렇게 뛰었는데 오늘은 안 뛰어요. 이렇게 간헐적으로 증상을 나타나는 분들이 많으시거든요. 그런 분들은 저희가 심전도를 찍으면 보통 10초정도밖에 못 찍기 때문에 10초안에 그 증상이 나타나면 진단을 내릴 수 있지만은 못 잡아 낼 가망성이 많거든요. 결국 10초가 아니고 조금 더 길게 우리가 심전도를 기록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24시간 활동 중 심전도라는 검사방법도 있습니다. 그래서... 더 심화된 방법이네요...그렇죠 좀 오래 측정 할 수 있는 방법 그래서 심전도를 저희가 큰 기계를 옆에다 달고 있는 거는 아니지만은 차고 다닐 수 있는 포켓용에다가 넣고 다닐 수 있는 그 기계를 만들어가지고 붙여가지고 거기서 심전도를 측정하고 24시간 또는 길게는 48시간까지 측정해서 부정맥을 진단하려고 합니다. 그 외에도 혹시 다른검사 부분이 있나요. 24시간 48시간도 모자라시는 분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분들을 위해서는 일주일 또는 2주정도 아예 기계를 손에다 들고 다니는 기계가 있어요. 증상이 생기게 되면 얼른 몸에다 붙이게 되면 그때 심전도를 이제 이기계로 심전도를 측정 할 수 있는 방법이 있고 이런 방법을 못 쓰는 분들도 있거든요. 예를 들어서 두근두근 거리는 증상이 있다가 갑자기 팍 쓰러진다던지 이런 분들은 어..위급하네요 이런 분들은... 하기도 전에 쓰러질 수가 있어서 그래서 그런 분들 같은 경우에는 증상이 한번 또는 두 번 일 년에 한 번,두 번 나타나지만 워낙 위급해서 또는 위중해서 머리를 다치거나 크가 다칠 수 있는 위험성이 있는 분들이기 때문에 그런 분들은 저희가 경우에 따라서는 몸 안에다가 피부 밑에다가 센서 같은걸 피부 같은 데가 볼펜심정도 되는 기계장치를 넣습니다. 삽입형 루프기록기라고 해가지고 요런 기계를 넣게 이거는 목욕도 하셔도 되고 수영도 하셔도 되고 피부 밑에 있기 때문에 시술방법도 굉장히 간단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 위해서 아주 필수적인 장비입니다. 운동부하검사는 또 뭐에요. 운동부하검사 같은 경우에는 이제 우리가 부정맥 환자분들 중에서 특히 운동과 관련되어 부정맥이 있을 수 있거든요 또 운동하면 누구나 가슴이 뛸 수 있는데 너무 심하게 뛴다. 그리고 뛰고 나면 너무 오래간다. 그런 두근두근 거리는 증상들이 또 뛰다가 쓰러져서 힘든 적이 있다 이런 분들 같은 경우는 저희가 운동을 시키면서 심전도를 계속 찍거든요 그러면서 부정맥이 생기는지 안 생기는지 볼 수가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쓰임새가 다르기도 하겠지만 간헐적인 부분도 좀 영향을 미치겠죠... 그렇죠 아무래도 삽입형 루프기록기 같은 경우에는 좀 고가의 장비이기 때문에 보험에 어느 정도 적용 되는 분들만 지금 시술을 하고 있습니다. 증세를 방치하면 치명적인 합병증을 가지고 또 올 수 있는 어떤 여건이 만들어지지 않겠습니까? 치료를 해야죠. 어떤 방법들이 있습니까? 첫 번째 부정맥이라고 해서 모든 부정맥을 다 치료하고 모든 걸 다 잡을 필요는 없습니다...아 그래요...경우에 따라서는 처음에 제가 부정맥 환자분들 특히 조기박동 환자분들이 오셨을 때 저는 물어보는 게 최근에 잠을 잘 주무세요. 최근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으시나요. 그런 생활습관부터 먼저 고치게 되면 술을 너무 많이 먹고 부정맥 생기신 분들은 술을 끊으시고 술을 줄이시도록 또는 잠을 못자서 부정맥 생기신 분들은 잠을 교정해야지 그 부정맥 자체를 치료하는 것보다는 먼저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원인을 찾는 것이 굉장히 다양하네요. 잠을 못자도 술을 너무 마셔도 부정맥이 올수 있군요. 그래서 쓰리과 과로, 과식, 과음 이런 것들이 다 스트레스 이런 것들이 다 부정맥들을 이제 일으킬 수 있는 것 이기 때문에 꼭 먼저 그런 것들을 충분한 휴식을 취하시고 잠도 충분히 자시고 스트레스 좀 피하시고 적당운동하시고 이런 걸 하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안 고쳐 있으면 그러면 그때는 저희가 쓸 수 있는 게 부정맥 항부정맥 약제라는 게 있습니다. 그렇지만 항부정맥 약제라는 거는 잘 쓰면 약이지만 또 못쓰면 독이 될 수가 있기 때문에 잘못하면 오히려 부정맥일 때 야기 시킬 수가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항부정맥 약제를 쓸 때는 전문가와 상의를 해가지고 적절한 항부정맥 약제를 잘 골라 쓰는 것이 필요하겠고요. 쉽게 이야기하면은 애가 흥분하는 거를 좀 가라앉힐 수 있죠 가라앉힐 수 있는 거죠. 막 이렇게 뛰려는 거를 야 좀 너 좀 진정해 이런 효과인가 봐요. 진정제네요 진정제 그래서 신장 근육이 아까 맥을 만들어내지 않아야 될 곳인데 자꾸... 미리 만들어... 만들어 내는 거니까 그런 세포들을 흥분들을 좀 가라앉힌다고 생각하면 되는 거죠 그래서 그런 항부정 약제도 있겠고 또한 심방세동 환자분들 같은 경우는 제일 중요한 거는 항부정 약제보다도 항응고 치료를 꼭 해야 되는 ...피딱지...피딱지를 방지할 수 있는 피를 좀 물게 해줄 수 있는 약제를 쓸 수 필요 하냐 안 필요하냐를 잘 판단하셔야 될 것 같고요. 자 약물로 인한 부작용을 걱정하는 환자분들이 혹시 있지 않나요? 네 있습니다. 항부정맥 약제는 잘 쓰면 약이지만 못쓰면 독이듯이 그런 약제를 먹을 때는 반듯이 어 내가 최근에 무좀약을 좀 먹는다 그런 약을 ...궁합에 안 맞는 약들... 네 궁합에 안 맞는 약들이 있지 않냐 그런 것들을 꼭 그 처방하신 선생님들하고 꼭 상의를 하셔서 약제를 복용하셔야 될 것 같고요. 또한 이제 항응고 치료를 받고 있을 때에는 예전에는 와파린 약제 같은 경우는 이 와파린 약제 자체가 워낙 그 치료영역이라고 할 수 있는 건데 그 조절을 저희가 약제를 먹을 때 어떤 분들은 하나를 먹는 분들이 있고 또 어떤 분들은 다섯 알을 먹어야지 효과가 있는 분들도 있거든요 사람마다 다 대사하는 분들이 다 다르세요. 그 증상에 정도라든지 이런 부분들에 따라서 약수가 다르네요. 몸에 이제 그거를 약제를 약을 그 대사시키는 능력들이 사람들마다 다르게 때문에 어떤 분들은 하나 어떤 분들은 다섯알 이게 용량에 따라서 저희가 조절을 하거든요 근데 이런 조절을 잘 하고 있다가도 그 비타민 K가 들어간 음식, 콩 같은 거라든지 청국장 이런 것을 먹게 되면 갑자기 수치가 확 떨어져서 오시거나 어떤 분들 같은 경우에는 주사약 감기 주사 맞고 항생제 맞는다 또는 진통소염제 맞고 이렇게 그렇게 되면 수치가 너무 확 올라가서 멍이 많이 들어서 이렇게 오시는 분들도 있으세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약제를 쓸 때는 꼭 그런 전문가 어떤 추가적인 처방 약제를 받으실 때는 꼭 전문가랑 상의를 하셔가지고 치료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겠습니다. 근데 이게 지금 말씀하셨지만 많은 시청자 분들이 잘 아셔야 되는 게 약제끼리도 지금 약제끼리도 지금 말씀하시고 부딪치는 것들이 많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본인이 소위 건강기능식품 외에 어떤 약들을 먹는 거는 조금 생각을 해보고 상담을 해봐야 될 필요성이 있을 것 같아요. 시술이나 수술을 통한 치료방법도 있겠죠...네 맞습니다. 그래서 특히 빅맥성부정맥 같은 경우는 저희가 고주파 전극도자 절제술이래서 조금 이름이 조금 복잡하긴 한데요. 몸 안에다가 전극이 도자라는 그 카테터를 하나 넣어가지고요 그 부정맥 그 맥을 만들어내지 않아야 되는 부분 그곳을 찾아가지고...절제해요...저희가 전기를 지저서 없앱니다. 그니까 전선을 10개가 있는데 그중에 쓸데없는 전선을 찾아가지고 끊어주는 역할이네요.. 끊어주는 것도 있고.. 그래서 한 8개만 갈 수 있게.. 뭐 8개만 갈수..네 그렇죠 숫자를 뭐 정해지는 게 다르겠지만... 네 그래서 정상적인 전깃줄 외에 비정상적인 전깃줄 필요 없는 전깃줄이 있거든요 그런 전깃줄을 찾아가지고 그 전깃줄이 아까 회로 빙글빙글 도는 회로의 역할을 할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을 찾아서 잘라 줄 수도 있고 또는 불필요하게 자꾸 맥을 만들어 내는 분분이 있다고 그러면 그 부분을 찾아가지고 아예 찾아서 그 부분을 없애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이 이제 전극도자 절제술이라고 해서 그런 방법을 통하면 근본적으로 조금 부정맥을 더 치료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오늘 시술할 환자는 심방세동 환자분이고요. 오랫동안 심방세동 진단을 받으시고 여러 가지 약물치료 그리고 전기적 동율동 전환술(21:39) 까지 받으셨는데 자꾸 재발하시고 증상이 있으셔가지고 저희가 근본적으로 심방세술 자체를 없애려고 전극도자절제술이라는 방법으로 심방세동을 없애려고 치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심방세동 전극도자절제술은 심방세동이 생기는 거를 근본적으로 없애는 치료방법인데 폐정맥이라는 곳이 있거든요. 폐정맥이라는 곳을 저희가 찾아가지고 그 부위를 전기적으로 고립을 시키려고 합니다. 그래서 몸 안에다가 카테타라는 기구를 넣어가지고 그 부위에다가 고주파 에너지를 줘가지고 그 부위를 태워서 없애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런 전극도자 절재술 말고 뭐 수술로 생각하실수 있고 시술로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일단 살은 째기 때문에 수술로 분류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몸 안에다가 삽입형 기계를 넣을 수가 있는데 꼭 필요한 환자분들에서는 심장 박동기라는 걸 넣어가지고 심장 박동을 좀 도와드리는 그런 기계를 넣으실 수 있습니다. 이제 서맥의 경우...서맥의 경우죠 맥을 뛰는 거를 도와드리는 기능을 하기 위해서 몸 안에 다가 요정도 되는 이제 박동기를 넣습니다. 그래서 요렇게 요렇게 생긴 이제 요런 기계가가 있는데요. 이런 기계를 피부 밑에다가 한 저희가 5cm정도 째고요 거기다 요렇게 넣게 되면 그렇게 많이 무겁 많이 튀어나오질 않고 아주...얄상하니까 아주 무겁지 않고 일상생활하고 하시는 데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그래서 요런 기계를 달고 있으면 서맥으로 인해서 맥이 느려가지고 쓰러지거나 어지러워서 그런 걸 막을 수가 있습니다. 이런 시술을 통해서 부정맥을 완치할 수 있습니까. 네 완치 할 수 있습니다. 재발할 가능성도 없나요. 부정맥에 따라서 나뉩니다. 필요 없는 전깃줄 때문에 생기는 부정맥 WPW증후군 이거는 혹시라도 들어보셨을 분들이...WPW증후군...WPW증후군이라는게 있는데요. 몸 안에 불필요한 전깃줄이 있어가지고 그때는 빈맥성 부정맥이 생기는 것인데요. 그러한 빈맥성 부정맥 환자분들이 오셔서 저희가 심전을 보고 검사를 해가지고 아 이거다 하면 바로 잘라주게 되면 95%완치가 되거든요. 재발은 안해요. 5%는 재발할 수는 있습니다. 물론 굉장히 깊이 그 안에 전깃줄에 아주 깊은 곳에 있게 되면 저희가 그 부분을 찾아서 지지대래도 그 부분이 좀 에너지가 좀 덜 갈수도 있거든요. 일부 환자분들 그렇지만 대부분은 재발없이 잘 사실수가 있고요 아까 심실세동 또는 심실빅맥 이런 빅맥도 저희가 전극도자 절제술로 없앨 수도 있는데 치료성적은 마찬가지로 심방세동 정도고 아주 100% 한 번에 치료해서 100%없애거나 이런 성적까지는 아직은 아닙니다. 상황에 따라선 다르다. 하지만...부정맥에 따라서... 95% 굉장히 높은...높으죠... 성공률이네요. 그렇죠...그 아까 심장박동기 이야기 하셨는데 심장박동기같은 경우에는 반영구적 인가요 한번삽입하면..아닙니다...이게 배터리가 없어진다든지. 그렇죠 배터리로 지금 운용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럼 뭐 어떻게 찾아가지고 이거를 차지하기 위해서 할 수도 없는 거 아니에요 그러죠..그래서 지금 보통 심장박동기에 배터리에 수명은 평균 10년 정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10년 정도 지나가게 되면 그사이에 배터리가 닳기 때문에 저희가 이 기계 자체를 살짝 째고 다시 기계를 꺼내가지고 새 기계로 교체해 주게 되면 별로 큰 문제는 없습니다. 우리가 막 집에서 충전하거나 이런 방법은 없는...아직까지 그런 거는 아니고요. 그 대신에 아까 잠깐 제가 설명을 안 드린 것 중에 하나가 심실세동 갑자기 돌연심장사나 하시게 된 분들을 이제 예방하기 위해서 저희가 몸에다가 심장박동기보다 조금 더 큰 이식형 삽입형 제세동기라는는걸 이제 삽입을 할 수가 있는데.. 그니까 심실세동 때문에 하는거...심실세동 때문에 그거는 이제 돌연심장사를 막기 위해서 넣는 기계인데요. 고거는 조금더 기계가 크고 배터리 수명이 그것보다 좀 짧게 돼서 한 7년정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니까 심실세동이 그만큼더 위험하다는... 돌연심장사할수 있기 때문에... 가능성이 높다라는 거네요...그렇죠 아까 뭐 돌연심장사니까 갑자기 온다는 말씀은 하셨지만 그래도 전조증상이 뭔지는 좀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전조증상을 다 알 수 있으면 좋긴 하겠습니다만 어떤 증상이 있냐면 돌연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적이 있다든지 아니면 경험이 있다든지 그리고 원인 모르게 자꾸 두근거림이 반복된다든지 그리고 가족 중에 젊은 나이에 혹시 돌아가신 분들이 있다든지.... 심장원인으로...심장원인이 그리고 내 심장이 많이 두껍다 라는 이야기를 듣고 있으시면 그런 분들은 조금 더 주의하시는 게 필요합니다. 적절한 그 치료를 빨리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심폐소생술과 적절한 심장제세동기 사용하는 법을 아시는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환자분 환자분 정신차리세요. 여기 심장질환자 발생했습니다. CPR팀 불러주시고 제세동기 갖다주세요.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패드를 부착하세요. 커네터는 꽂으세요. 분석진행중입니다. 접촉금지.. 접촉 금지해 주세요. 분석진행중입니다. 모두 떨어지세요. 접촉금지 제세동해야 합니다. 충전중 환자에게서 떨어지세요. (28:20) 모두 물러나세요. 지금실시하세요. 주황색 제세동 실시였습니다.(28:34) 준비되었습니다. 필요한 경우 CPR시작하세요.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스물셋 네 지금까지 서울대학교병원 최의근 교수님과 함께 부정맥에 원인부터 치료방법까지 살펴봤는데요. 부정맥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통해서 다시 한 번 점검 그리고 또 중요한 부분을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YES or NO로 한번 정확하게 대답해주시기 바랍니다. 자 첫 번째 비만이 부정맥을 부른다. yes or no... yes...비만은 진짜 만병의 근원이네요. 만병의 근원이죠. 왜 그렇습니까. 비만이 되게 되면 심장에 부담을 느낍니다. 그 부담을 느낀다는 건 심장도 살이 쪄서 그렇습니까 아니면 살찐 부분으로 더 많이 보내야 돼서 그렇습니까.. 둘 다겠죠 살찐 부분으로 더 많이 보내게 되고 심장이 과도하게 또 일을 해야 되고 비만이 되게 되면 여러 가지 몸에 좋지 않은 물질들을 많이 만들어 내니까는 그 역시도 심장에 자극을 주니까 심장이 맥을 만들어 내지 않는 부분에서 자꾸 맥을 만들어 낼 수가 있죠. 심장은 이렇게 주먹하나인데 내 몸이 코끼리면 힘든 거죠. 그렇죠. 힘들죠. 이해가 확 오네요. 여름보다 겨울에 돌연심장사가 많이 발생한다. yes or no... yes...온도와 관계가 있나요. 네 온도와 관련이 있습니다. 그래서 특히 온도 여름보다 겨울이 되게 되면은 기온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심장혈관 심근경색...줄어드니까... 심근경색 환자분들도 또 병원 내원하시분이 많기 때문에 특히 나이가 많이 드신 분들 같은 경우 또 여러 가지 지병이 있으시고 심장병이 있으신 분들 고혈압이라든지 여러 가지 약을 먹고 있으신 분들은 특히 이제 너무 추운 겨울철에 과도한 야외활동 하는 것은 삼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고혈압이 있으면 부정맥이 생길 확률이 높아진다. yes or no... yes...마찬가지로 고혈압은 만병의 근원입니다. 심장 혈관에 병을 일으키기 때문에 심장이 여러 가지 부담이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심장 벽도 두꺼워지게 할 수 있고 확장 될 수 있고 또한 심부전까지 빠질 수 가 있기 때문에 이런 등등에 이유로 해서 부정맥이 잘 발생 될 수 있는 조건을 만들 수 가 있습니다. 네네네 알겠습니다. 자 심장질환을 피하기 위해서 심장을 잘 관리해야 될 것 같은데 어떤 관리가 필요할까요. 예방하기 위해서는 네 첫 번째 저는 스트레스를 피하는 것은 만병의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입니다.. 그게 제일 힘들어요.. 네 그래서 스트레스를 피할 수 없으면 잘 조절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적절하게 그 스트레스를 잘 이겨 낼 수 있는 생활습관을 만드시는 게 중요할 것 같고요. 충분한 잠, 수면 취하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리고 또한 과도한 알콜 음주는 부정맥 특히 심방세동 환자들은 부정 이이 부정맥 중에서 음주랑 굉장히 관련이 높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특히 폭음 이 과음과 연관성이 있기 때문에 폭음 과음을 자제하셔야 될 것 같고요 심장을 튼튼하게 할 수 있는 운동법은 뭐가 있을까요. 심장만 튼튼하게 할 수 있는 운동법은 없고요... 없고요... 우리 몸에 다 건강을 위해서 운동법이 있습니다. 바로 유산소 운동인데요 유산소 운동에는 걷기나 또는 수영과 같은걸 하게 되면 일주일 기준으로 하게 되면 150분정도 그니까 매일 한 30분정도의 운동을 주 5일정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만약 조금 더 격렬한 운동을 한다고 생각하시 면은 뜀박질 또는 조깅 같은걸 하시게 되면 한 75분 정도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보통 뭐 제가 교수님을 뵈면 이 질문을 제일 처음에 드리는데 최교수님은 마직막에 드리겠습니다. 심장은 좋으십니까? 네 제 심장은 아주 좋습니다. 굉장히 자신만만하게 이야기하셔가지고 믿음이 확 가네요... 네 감사합니다...자 오늘 긴 시간 함께 해주셨는데요. 어떠셨어요. 불편하진 않으셨나요. 아니요 저 아주 즐거웠습니다. 아 그래요. 네 뭐 하신말씀 중에 혹시 더 추가하거나 지금이라도 좀 더 이야기하고 싶다 이런 거는 없으시고요. 저는 마지막으로 한번 더 강조드리고 싶은 말씀은 심방세동은 중풍을 일으킬 수 있는 병이기 때문에 꼭 간고 하지 마시고 특히 적절한 항응고 치료 약제를 통해가지고 중풍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오래 사실 수 있고 또한 치매를 예방하실 수가 있고 후유증으로 인해 고생하지 않으시는 가장 첫 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매번 느끼지만 그 순간에 에이.. 쯧.. 뭐.. 설마 이런 생각으로 지나치게 되면 나중에 이제 크게 후회 한다는 거.. 맞습니다... 그죠 그럴 때 뭔가를 느꼈다면 반듯이 전문가를 만나셔라 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자 일평생 30억번 이상을 쉼 없이 뛰는 생명의 엔진 심장! 심장질환에 위험인자를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서 여러분의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심장에서 보내는 위험신호를 놓치거나 절대 간과하지 마십시오. 함께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 건강정보 > 우리집 주치의
정확도 : 0% 2022.08.09
[우리집 주치의]간염 원인과 증상 및 치료 방법

시청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하는 우리집 주치의 진행을 맡은 김현욱입니다. 짧은 진료시간외에 만날 수가 없는 서울대학교병원 의사 선생님들과의 시간 그동안 많이 아쉬우셨죠. 우리집 주치의에서는 아주 긴 시간동안 하나의 주제 하나의 질병을 가지고 아주 깊숙하게 자세하게 짚어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간과 관련된 특히 그중에서도 간염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 내과 전문의 김윤준 교수 함께 하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네 안녕하세요. 김윤준입니다. 우리가 교수님께서 굉장히 그 중요한 연구를 하셨더라고요. A형 감염에 의한 급성 간부전 환자에게서 간이식 또는 사망에 위험을 조기에 체크할 수 있는 예후 평가 모델을 개발하셨다고 하는데 이게 어떤 연구인지 말이 좀 어려워가지고요. 그게 A형 간염은 사실 어렸을 때 걸리면 증상이 전혀 없는 질환입니다. 그렇지만 인제 나이가 들어서 우리 아나운서분의 나이 정도에 걸리게 되면 굉장히 심하게 오거든요. 황달이 심하게 오고 콩팥이 망가진다든지 간이 망가져서 사망하거나 간이식을 할 정도로 심하게 옵니다. 근데 문제는 A형 간염은 회복하게 되면 완전히 회복한다 라는 겁니다. 전혀 문제가 없이 그니까 이 환자분은 그걸 구별하기가 쉽지가 않지 않습니까. 그래서 어떤 환자는 간이식을 해야 되고 어떤 환자는 간이식이 필요 없이 그냥 지켜만 봐도 완치가 되고 그걸 구별 할 수 있는 공식을 만들었다 이런 뜻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아 전문용어로 하면은 교수님은 자리를 까셔도 되는군요. 일종에 그렇습니다. 병에 관해서는 딱 깔고 이렇게 해도 되겠다. 네 맞습니다. 이렇게 해도 되겠다 이렇게 평가를 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했다 이런 거 아닙니까. 네 맞습니다. 이렇게 뭐 훌륭하신 분이라는 걸 일단 저희가 밑바탕으로 깔고 저희가 시작을 하니까 아니 여기 나오시는 모든 분들은 대한민국에서 각 분야의 최고 권위자들이시니까 거기에 대한 신뢰성이 있습니다. 일단 간염을 얘기하려면 딱 간이라는 장기가 어떤 장기인지를 좀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간은 보통 인제 오른쪽 갈비뼈 밑에 숨어있습니다. 워낙 중요한 기관이기 때문에 아 갈비가 보호하는군요. 그렇죠. 갈비가 보호하고 있죠. 보통은 잘 만져지지 않습니다. 굉장히 부드럽거든요. 잘 만져지지 않는데 술을 많이 마시거나 지방간이 되거나 뭐 간암이 생기거나 하면은 소위 간이 부의면 그렇죠. 간이 붓게 되면 인제 갈비 밑으로 이렇게 자라나서 만져지게 됩니다. 특히 인제 간경화가 오게 되면 오른쪽 간은 오히려 약간 작아지고 요 왼쪽에 있는 간이 좀 커져서 왼쪽에 있는 간이 손으로 잘 만져지게 됩니다. 좀 딱딱하게 만져지는 경우가 있죠. 간이라는 장기는 굉장히 다양한 역할을 하는데요. 우리가 먹은 음식물을 일단 저장하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가 먹은 다음에 녹말의 형태나 이런 형태로 영양분이 저장이 되게 됩니다. 그 저장된 걸 혈당의 형태로 내보내는 역할을 하게 되거든요. 우리 뇌는 항상 에너지원을 당만 혈당만 사용을 하거든요. 그런데 그걸 적절한 농도를 유지해주는 역할을 하고 또 우리가 먹다보면 굉장히 많은 독소들을 섭취를 하게 됩니다. 그런 독소들을 해독하는 역할 이런 역할을 하게 되고요. 또 장에서도 굉장히 많은 독소들이 올라오거든요. 그 독소들을 우리가 제대로 해소를 하질 못하면 인제 간성혼수라고 혼수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근데 인제 건강한 사람들은 간의기능이 좋기 때문에 그런 장에서 올라오는 독소들을 다 해독을 해서 혼수에 빠지지 않지만 인제 간 기능이 떨어지면 해독을 하지 못해서 혼수상태에 빠지는 그런 경과를 보게 되죠. 우리가 간에 별명을 여러 가지를 붙여주는데 그중에 으뜸이 침묵의 장기라는 표현을 많이 쓰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렇죠. 특별한 이유가 있겠죠. 증상이 없다는 겁니다. 증상이 간이 굉장히 나빠져서 예를 들어서 복수가 찬다든지 뭐 피를 토한다든지 혈변을 본다든지 아까 말한 대로 혼수가 온다든지 발이 붓는다든지 또 황달이 온다든지 눈이 노랗게 된다든지 이런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일단은 굉장히 심한상태입니다. 그전까지 대개의 경우 증상이 없어요. 근데 간은 또 재생력이란 게 있지 않습니까. 재생력이 뛰어나죠. 대표적인 예가 우리가 간이식을 할 때 70%정도를 자르거든요. 아 건강한 간이잖아요. 그렇죠. 30% 남아있는데 30%가 불과 1~2주 만 있으면 우리가 다 자라는 걸 우리가 관찰하실 수가 있습니다. 그래요 그러니까 간은 아주 잘 자라고 회복력이 뛰어난 장기라는 걸 알 수가 있죠. 그러니까 이제 이건 지금 말씀하셨지만 건강할 때 일 인거잖아요. 건강할 때 일이죠. 전제 조건이 그니까 B형간염이나 C형간염 혹은 술 독소 이런 거에 의해서 10년, 20년 지속되는 손상이 있으면 거기에는 굉장히 취약합니다. 한번 우리가 수술로 70%를 자른다. 그런 건 잘 견딜 수가 있는데 10년, 20년, 30년에 걸쳐서 독소나 바이러스에 의한 손상은 굉장히 취약한 부분이 있습니다. 왜 여쭤 봤냐면 간이라는 이 장기의 특징을 좀 여러분들이 아셔야 될 것 같아요. 많이 없고 아파도 아프다고 얘기를 못하고 하지만 재생력은 아주 강한 근데도 중요한건 이게 아프기 시작하면 문제가 생긴다는 거죠. 그래서 우리가 간에 대한 조기검진자체가 굉장히 중요하다. 그리고 관리가 중요하다 이런 말씀을 처음부터 다시 한 번 하고 가겠습니다. 간염의 종류는 어떻게 되나요. 간염의 종류는 이제 바이러스성 간염이 있고요. 바이러스성 간염은 가장 대표적인 게 A, B, C, D, E 다섯 가지가 있습니다. A, B, C, D, E 네 그 다음에 지방간염 그다음 알코올성간염, 독소에 의한 독성간염 그리고 뭐 자가면역성 간염, 유전적인 간염들 중요한 것들은 B형간염, C형간염, 같은 바이러스성 간염, 만성지방간염 그리고 알코올 알코올성 간염 4가지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일단은 지방간하고 뭐 알코올이야 그걸 주의하면 되는 건데 그 주의가 굉장히 어렵다는 문제가 있죠. 그 B형간염, C형간염 같은 경우에는 바이러스가 오는 거니까. 그렇죠. 어찌 보면 이건 우리가 노력한다고 되는 부분은 아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드는 아닙니다. 이거는 노력을 하면 돼죠. 아 그래요 그니까 B형 간염 같은 경우는 인제 피로 보통 전염이 되는 질환인데요. 피나 체액입니다. 피나 체액에 의해서 전염이 되는데 지역마다 전염되는 방법이 틀립니다. 홍콩, 대만, 우리나라 뭐 베트남 이런 지역에서는 주로 어머니에서부터 아들, 딸로 전염이 됩니다. 태어날 때 수직간염이라고 그렇죠. 수직간염이라고 그러죠. 그렇게 되고 인제 사하라사막 이남의 아프리카에서는 주로 어렸을 때 두 살 세 살 다섯 살짜리 애들이 서로 놀면서 감염이 되고요. 아이들끼리 아이들끼리.. 그러니까 전염이 되는 거네요. 전염이 되는 거죠. 그다음이 인제 캐나다, 미국이나 서유럽 같은 데서는 어떤 성적인 접촉에 의해서 전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데 걸릴 나이에 따라서 그 병의 양상이 굉장히 달라지는데요. 예를 들어서 나이가 들어서 면역체계가 완벽할 때에 성적인 접촉에 의해서 전염이 된다면 거의 대부분 회복합니다. 급성간염에서 끝나거든요. 근데 우리나라와 같이 어렸을 때 어머니에게서 물려받게 되면 애기 면역체계들이 그것을 적이라고 인식을 하기가 참 힘듭니다. 왜 어머니한테 받은 건 다 좋은 거라고 인식하기 때문에 그래서 그 바이러스는 대게는 우리가 면역체계가 없애질 못하고 만성화가 되는 거지요. 그럼 나이와 관련이 있네요. 어떻게 보면 나이와 관련이 있죠. 어릴수록 위험하다는... 어릴수록 위험 어렸을 때 걸릴수록 만성화가 많이 됩니다. 어렸을 때 걸리면 99%가 만성화가 되고요 그래요 나이가 들어서 걸리면 뭐 5%이하 1%이하가 만성화가 되니까.. 그럼 만성화가 된다는 거는 간염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간경화 간암까지 진행을... 간암까지 가서 그렇죠 죽을 확률이 높아진다 이런 얘기인거죠. 뭐 요즘은 그런 일이 많이 줄었지만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자 C형간염은.. C형간염은 주로 이제 문신이랄까 침도 가능할 것 같고요. 칫솔이나 면도기 손톱깎이 이런 것들을 조심을 해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니까 멀쩡한 사람인데도 남의 피가 나에게 옮겨오거나 이러면 생길 수 있는거네요. C형간염이 그런 식으로 이제 에이즈도 그런 식으로 전염이 될 수 있고요 똑같은 B형간염, C형간염 그런 것들이 굉장히 피에서는 전염이 잘되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사람의 피는 일단 오염이 되어있다고 생각을 하고 그런 피가 닿을 수 있는 물질들이 자기 상처나 피부나 점막에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지금 A, B, C, D, E를 저희가 다 해놨는데 아까 A, D, E는 얘기를 거의 언급 안하셨거든요. 요거는 잘 걸리지도 않고 이렇단 얘기네요. A형 간염은 대변에 오염된 물을 먹어 물이나 뭐 수산물을 먹어서 걸리는 질환이기 때문에 현재는 굉장히 위생상태가 좋아졌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국민들이 그 항체를 가지고 있지 않아요. 그래서 그런 분들이 중국이나 인도나 뭐 위생상 좋지 않은 쪽으로.. 그렇죠. 중남미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는 지역에 가게 되면 급성 간염을 앓게 되고 급성간염은 아까도 말씀 드렸듯이 돌아가시거나 완전히 회복하거나 그렇지 않습니까 그러니까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굉장히 심화한 질환을 앓을 수가 있기 때문에 A형간염도 현재 굉장히 우리나라에서는 중요한 질환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인제 B형간염 바이러스 보유율이 높다 라고 하는데 맞나요. 그래서 간암에 걸릴 가능성이 상당히 높죠. B형간염 바이러스에 만성간염이 되어 있으면 급성이 아니라 만성간염이 되어 있으면 대게 간암위험이 정상에 비해서 100배 이상 높아집니다. 100배라는 건 어마어마하게 높은 수치거든요. 지금 보니까 72%로 보이는데요. 그렇죠. 전체 우리나라에서 간암이 72%가 B형 간염이고 이제 C형간염이 그 다음 알코올성이 그다음 기타는 인제 지방간이 되겠는데요. 근데 B형 간염이 다행스러운 점은 과거에는 우리나라에서 B형간염을 앓고 있는 환자의 퍼센트가 뭐 10%이상 이었을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서울대학교의대에서 김정룡박사님께서 우리가 백신을 만들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요즘은 태어나자마자 모든 애기들한테 백신을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가장 중요한 전염경로는 수직간염인데 그 백신이 수직감염을 굉장히 효과적으로 차단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 이제 초등학교 학생들은 B형간염을 가지고 있는 비율이 뭐 0.1%정도 밖에 안 되거든요. 뚝 떨어졌네요. 그렇죠. 그렇지만 아직 우리가 그 백신을 개발하기 전의 세대인 30대, 40대, 50대에서는 아직도 상당히 높기 때문에 제가 문제네요 아마 뭐 괜찮으실 것 같긴 한데요. 30대 까지도 괜찮죠. 40대 50대에서는 제가 40대 인데요 아 그렇습니까. 젊어 보이셔서 B형간염이 중요한 질환일수 있겠습니다. 그러네요. 간염의 증상은 어떤 것이 있나요? 침묵의 장기라고 하니까 아까 증상이 없다 이렇게 얘기하셨는데 인제 답답하니까 이런 질문을 들어간 거예요. 좀 알 수 있는 증상이 없느냐 이거죠 아주 이제 간염이 심해지면은 인제 소변이 굉장히 짙어집니다. 콜라색깔처럼 짙어 지게 되고 진해져요. 진해지고 그 다음에 이제 눈이 노래지고 자기가 평생 먹고 싶던 음식이 먹고 싶지가 않고 구역질이 난다든지 토를 한다든지 뭐 이런 증상들이 올 수가 있는데 황달 외에는 좀 비 특이적인 증상이지 않습니까 일반적인 증상이잖아요. 다른 원인들에서 생길 수가 있는 그래서 그거를 증상을 정확히 알기가 어려운데 아주 인제 간염이 심하게 오면 복수가 찬다든지 혼수가 온다든지 그런 경우도 있을 수 있겠지만 그런 경우는 흔한 경우는 아니겠습니다. 혹시 그 말씀하신 증상 중에 초기단계증상은 없나요. 가장 가벼운 증상은 평소에 자기가 좋아하는 게 싫어지는 겁니다. 내가 라면을 좋아하는데 라면이 먹기가 싫다. 내가 담배를 좋아하는데 담배가 피기 싫다 이런 게 아주 가벼운 증상인데 그런 걸 가지고 진단할 수는 없고 내가 평소에 계속 간 건강을 체크하고 그런 비특이적인 상태에서나 아마 의사선생을 만나서 의논하는 게 가장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닌가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검사로 간염을 진단하는지도 좀 알려주세요. 간염은 일단은 보통 오게 되면 우리가 뭐 소변검사, 피검사를 하게 되는데 피검사 중에 일부가 바이러스에 대한 검사를 하게 됩니다. 바이러스에 대한 검사를 하게 되고 간 기능 검사를 하게 되는데요. 간 기능검사에서 간에 어떤 담백질을 만들어내는 능력, 콜레스테롤을 만들어 내는 능력이 저하가 되어 있는지 피를 굳게 하는 물질들도 간에서 대부분 만들어 내거든요. 그런 응고인자들이 감소화 되있는지 간 손상을 나타내는 GOT/GPT가 높아져 있다든지 요런 것들을 보게 되고요. 일단 그런 간 손상에 증거가 있게 되면 우리가 그 원인을 밝히는 검사를 하게 됩니다. 아까 말한 데로 B형간염이냐 C형간염이냐 지방간이냐 뭐 자가 면역성 간염이냐 요런 걸 원인을 밝히기 위한 검사를 하게 돼서 그것도 다 피를 가지고 하게 되는 건가요? 알코올성 같은 경우에는 인제 물론 피검사로 알 수도 있지만 대게는 생활태도나 이런 것들이 더 중요합니다. 당뇨가 있고 고지혈증이 있고 고혈압이 있고 비만이 있으면 또 지방간 지방간염일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는 거죠. 그래서 그런 걸 다양하게 보고 결정을 하게 되는데 일단 바이러스 간염에 대해서는 대게 혈청검사로 진단을 쉽게 내릴 수가 있겠습니다. 우리가 이제 건강검진을 할 때 초음파로 하는 거는 그냥 초음파도 도움을 줄 수가 있죠. 초음파 인제 형태학적인 도움을 주게 돼서 간이 어떤 모양인지 그렇죠. 간에 기름이 껴있는지 아까 말한 대로 뭐 왼쪽간이 튀어나와있는지 울퉁불퉁한지 간에 혹이 있는지 뭐 혈액순환이 원활한지 뭐 이런 것들을 봐서 우리가 또 중요한 결과를 얻을 수가 있겠습니다. 모양의 어떤 형태 이런걸 보는 거는 초음파고 나머지 모든 검사는 혈액으로 그러니까 두 가지라고 볼 수가 있겠는데요. 인제 문진과 신체 검진이 중요하게 되겠고 그 다음에 혈액검사 그리고 아까 말한 문진에 생활태도 같은 것도 들어있게 되고요. 그 다음에 형태학적인 검사는 주로 방사선학적인 검사를 통해서 이제 뭐 MRI나 CT나 초음파를 통해서 간에 혹이 있는지 간이 울퉁불퉁한지 혹은 뭐 간이 딱딱한지 같은 것을 알게 되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B형 간염과 C형 간염 완치가 가능한가요. 완치는 사실 두 개다 가능합니다. 우리가 B형 간염 같은 경우에는 일반적인 약으로는 완치가 되지 않는데요. 최근에 이제 우리가 간이식을 많이 하지 않습니까? 사실은 간이식을 하게 되면 완치가 됩니다. 그런데 우리가 간이식을 갔다가 완치 간염의 완치법이라고 하기엔 너무 강력하지 않습니까 그렇죠. 보통은 약을 써서 완치되는 경우를 그렇죠. 일반적으로는 인제 B형간염 완치가 안 된다고 우리나라에서는 안 된다고 봐야 될 것 같지만 최근에 인제 서울대학교병원을 포함한 전 세계 많은 병원에서 B형간염 완치를 많이 개발을 하고 있거든요. 저도 뭐 10개 이상의 물질을 테스트를 하고 있는데. 그래서 아마 한 15년 후에는 완치가 아마 개발되지 않을까하는 그런 희망을 가지게 아 지금 계속하고 계신데 15년 정도를 더 기다려야 돼요? 희망을 가지고 오래 기다려야 될 것 같긴 합니다. 10년, 15년 후에는 완치의 소식을 전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가지고 있고요 그때는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 제가 아마 60을 넘을 것 예순을 넘을 것 같긴 하네요. 그리고 C형 간염의 경우에는 최근5년에 5년 안에 일어난 어떤 의학적인 발전 중에서 가장 많은 발전이 일어난 분야라서 현재는 95% 이상 완치된 약들이 개발이 되어있고요. 옛날에 주사를 1년을 맞았다면 요즘은 먹는 약 예를 들어서 딱 한 알을 8주 56일 오 굉장히 편해졌네요. 56알만 먹으면 99%완치되는 그런 약들이 개발이 되어있습니다 그러니까 C형간염 같은 경우에는 그렇죠. 그러니까 그걸 모르고 있는 건 너무나 억울한 일이죠. 그걸 모르고 간을 계속 잃어서 우울하고 피곤하고 그러면서 간경화 진행하고 간암이 왔다 얼마나 억울합니까. 아주 땅을 치게 후회하죠. 그렇죠. 그래서 본인이 B형간염이 있는지 C형간염 있는지 아는 것을 아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자 B형 간염 백신이 있기 때문에 태어나자마자 맞는 게 중요하고 불행하게 완성 B형간염이 있다 면은 그 소리가 진행을 막을 수 있는 약들이 어느 정도 가지고 있거든요. 진행을 막는 게 중요하고 C형간염은 완치시킬 수 있는 약이 있기 때문에 C형간염 B형간염 있는지를 아는 것은 너무나 중요한 건강상의 문제가 되겠습니다. 내가 뭘 갖고 있는지 아는 게 중요하다. 결론적으로 맞습니다. 그게 가장 중요한 오늘의 매세지 이지요. 간염치료제를 복용할 때 혹시나 모든 약들은 또 주의사항이 있지 않습니까. 불과 몇 년 전에 개발된 C형간염 약들은 약과 약의 인트렉션(상호작용)이 굉장히 심했습니다. 그래서 어떤 약을 먹고 있는 환자들 뭐 예를 들어서 고혈압 약이나 고지혈증 약 혹은 부정맥 약을 먹고 있는 사람들은 이 약을 먹으면 안 되는 일이 있었거든요 상충효과가 있는 거죠 그렇죠. 최근 나온 약들은 그런 효과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이제 거의 부작용 측면에서 거의 해소되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들고요. 또 인제 과거 C형간염은 그렇고요. B형간염 약들은 굉장히 내성 바이러스가 많이 생겼어요. 그니까 바이러스가 처음에는 진행을 먹히다가 막을 수 있다가 그다음에 못 막는 그런 경우가 생겼는데 거의 다 해결이 되었고 인제 부작용도 거의 다 해결이 된 그런 약들이 개발 되서 거의 전혀 부작용이 없다고 봐도 되겠습니다. 그러니까요 아우 굉장히 자신 있게 이야기 해주시니까 신뢰가 확 갑니다. 근데 그 부분에 있을 때 조금 고맙게 생각하고 있는 게 그러한 최근에 개발된 C형간염 약재들 개발하는데 있어서 서울대학교병원 굉장히 중추적이 역할을 했고요. 특히 제 환자분들 중에서 많은 분들이 그 새로운 C형간염 약제 임상에 참여를 해주셨어요. 그 분들의 그분들 물론 다 임상 중에 다 완치가 되었죠. 거의 99% 다 완치가 됐지만 어쨌거나 그분들 그런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쉽게 치료가 가능하다 사실 여기서 확신이 있으니까 이제 임상실험 하신 거고 좋은 결과가 나와서 나와서 저희가 우리집 주치의를 찍으면서 이런 코너는 한 번도 없었거든요. 그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인사를 네 제가 대단히 참여해주신 환자 및 그 가족 분들께 굉장히 감사히 생각을 하고요. 이런 임상실험을 통해서 이제 의학의 발전을 이룰 수 있기 때문에 임상실험에 대한 어떤 좋은 그런 평가나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야 이렇게 또 우리가 영상편지까지 쓰게 됐습니다. 바이러스성이 아닌 간염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비 바이러스성 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거겠죠. 가장 중요한건 이제 알코올성 간염이구요 그 다음에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이 되겠고요. 그 두 가지는 다 간경화 간암으로 진행 할 수 있습니다. 그 외 이제 드물게 독성간염, 자가 면역성 간염, 윌슨병 뭐 혈철색소증 이런 것들이 있는데 그런 것들은 굉장히 드문 병들이기 때문에 우리 시청자 여러분들이 알아야 되는 두 가지를 말씀드리자면 알코올성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두 가지가 있습니다. 말 그대로 알코올성은 술 마시면 걸리는 거죠. 그렇죠. 이런 질문은 참 무식한 거 같은데 얼마나 많이 마시면 아 그건 안전한 양은 우리가 알고 있어요. 안전한 양이라는 거는 여성에서는 한7잔 그다음에 남성에 있어서는 한일주일에 14잔정도가 아주 안전한 간에 대해서는 아주 안전한 양이라고 볼 수 있고 또 고정도 낮은 용량에서는 심장을 좀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고 그 심근경색을 막는 효과가 있어서 오히려 전혀 안 먹는 사람보다 우리가 하루가 1잔정도 혹은 1잔반이나 2잔 정도를 마시는 사람이 수명 사망률이 제일 낮다 라는 보고가 있는 거는 그건 심장을 보호하는 효과 때문에 고정도 양은 물론 인제 아주 조금 인제 다른 암 유형을 높이지만 간도 안전하고 심장을 보호하는 양이기 때문에 고정도까지는 괜찮다고 생각을 하고요. 근데 예를 들어서 뭐 하루에 소주를 한 병씩 먹는다 그거는 충분히 간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굉장히 중요한 양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죠. 자 그리고 인제 아까 비알코올성 지방간 요부분도 이야기 해주셔야 될 것 같아요.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인제 점점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그게 인제 고지혈증이 있고 비만이 있고 탄수활물 섭취가 과다하고 과당이나 설탕섭취가 과다하고 이렇게 되면 그 먹은 과당이나 탄수화물이 간에 기름의 형태로 쌓이게 됩니다. 거기 염증이 오게 되면 우리가 그걸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이라고 부르는데요. 지방간염이 우리나라 사람 한30~40%지방간염이니까 거의 대부분의 국민이 가지고 있다 30~40% 가지고 있다 과언이 아닌데 아마 저도 건강건진 받으면 지방간이에요 그러면은 약간 지방간이죠. 다가지고 있으니까 다가지고 있으니까 안가지고 있으면 오히려 이상할 정도로 40%라고 하면은 40%의 10%, 한 4%정도는 지방만 쌓이지가 않고 염증이 동반되어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인제 간경화 간암으로 진행을 하거든요. 과거에 인제 중요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지방간 환자들 보면 뚱뚱하죠. 운동을 안 하죠. 콜레스테롤 높죠. 혈압 높죠. 당뇨 있죠. 그렇기 때문에 그분들이 간암 간경화 올 때 까지 대게 못삽니다. 왜 그런 분들은 심장마비도 많이 오고 심근경색도 많이 오고 그 병원 요인이 많군요. 그렇죠. 그 뇌경색도 많이 오고 암도 많이 오죠. 그렇기 때문에 대게 그런 분들이 50대, 60대 돌아가시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70대에 그런데 최근에는 암도 조기에 진단해서 치료를 잘하고 콜레스테롤 잘 낮추고 당뇨조절을 잘 조절을 해서 심근경색 그 다음에 뇌졸중으로 안 들어가시게 되면 인제 나이게 많게 되면서 나중에 간암이 나타나시게 되는 간경병, 간암으로 돌아가시게 돼서 앞으로는 인제 지방간염이 점점 중요한 질환이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아직까지 지방간염약이 없어요. 그러니까는 그게 앞으로는 점점 중요한 질환이 될 것이라고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요 비알코올성간염 치료제도 나중에 교수님께서 좀 그 부분에서도 좀 연구가 많이 진행을 하고 있는데 그 부분도 또 쉽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아주 간단하거든요. 적게 먹고 운동해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고 근육을 유지하면 되는 건데 자기가 모든 것을 다 즐기면서 간경화는 안오겠다라는 건 뭔가 자연의 섭리를 욕심인가요. 그렇죠. 어긋난 측면이 있기 때문에 약제개발에 좀 문제가 있긴 어려움이 있긴 합니다만 아마 또 개발이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 많은 분들을 대신해서 제가 죄송하단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뭐 아무튼 말씀을 듣고 보니까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치료하기 위한 방법은 식이요법과 운동이다. 식이요법과 운동이고요. 그 다음에 설탕섭취, 탄수화물 섭취를 줄여야 하고요. 과당도 해롭습니다. 인제 과당은 자연 당이니까 우리가 좋지 않나 생각하고 환자들께서 꿀을 먹는다든지 과일을 많이 먹는 주스, 과일을 많이 먹는 경우가 있는데 그 과당이 설탕보다 결코 더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과당섭취를 줄이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고요. 운동을 해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고 근육을 적절히 유지하고 그냥 그런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가면서 아마 약간의 어떤 약물치료가 앞으로는 필요하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혹시 식이요법이나 민간요법 중에 잘못된 걸 자기가 선택을 해서 곤욕스러운 경우에 찾아온 경우가 있나요 환자들은 그런 아주 평범한 거에 신선한 음식을 골고루 먹고 규칙적인 생활에 운동을 하고 이런 아주 진리가 이렇게 평범한 거에 있는데 그게 평범한 거에 있다고 믿지 않고 뭐 논이니 뭐니 뭐 인진쑥이니 뭐 다슬기니 어떤 특정한 물질에 있다는 생각을 우리나라 환자분들은 많이 하고 계시거든요. 그런 것들이 좋을 리가 없지 않습니까. 그게 그렇다면 얼마나 쉬운 일이겠습니까. 실제로는 훨씬 더 평범한 곳에 진리가 숨어있는데 그것을 좀 이해를 해주셨으면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런 이야기를 하시잖아요. 네잎클로버가 행운인데 세 잎 클로버의 꽃말이 행복이다 행운을 찾기 위해서 행복을 짓밟지는 않느냐 보지를 못하죠. 이 얘기랑 비슷한 이야기지 않습니까. 맞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하는 우리집 주치의 이번에는 간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잘못된 상식이 있거나 아니면 오늘 말씀하신 것 중에 또 다시 한번 강조하기 위해서 제가 질문을 드릴 텐데, YES or NO 로 좀 대답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 간 염증 수치는 간의 손상도에 비례한다. YES or NO NO죠. 예를 들어서, 간이 많이 손상되면 소위 말하는 AST GOT / GPT는 간세포 내에 있는 물질인데 간세포가 거의 없으면 오히려 올라가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급성기에서는 어느 정도 그것을 나타낼 수가 있어도 오히려 간경화가 돼서 간세포가 많이 줄어들게 되면 오히려 AST ALT는 떨어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제 AST ALT가 좋아지고 있으니까 간이 좋아지고 있는 게 아닌가 이렇게 생각할 수가 있는데 그런 건 모든 것이 전체적으로 파악을 해야 되는 것이지 그거 한 가지만 가지고 파악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서 그걸 종합적으로 보는 의사선생님 한마디가 더 중요하다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여기서 이제 참고로 AST, ALT는 우리가 아는 거는 GOT, GPT 같은 얘기라고 같은 얘기죠 자 다음질문 넘어가 보겠습니다. C형 간염에 걸리면 얼굴이 검어진다. YES or NO NO 오 보통은 간염에 걸리면 얼굴이 그거는 어느 정도는 맞는데 황달이 굉장히 심해지면 우리가 흑달이라고 그래서 얼굴이 검게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근데 대게 인제 C형간염이 그렇게 까지 심하게 되면은 대게 인제 다른 증상들이 많이 오거든요.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복수가 찬다든지 피를 토한다든지 뭐 소변이 안 나온다든지 이런 증상들이 있을 정도가 되야지 인제 얼굴이 새까맣게 되는 거고요. 만성간염 상태에서는 얼굴이 검어지는건 뭐 대게 다른 요인인 경우인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병일수도 있고 뭐 자외선 노출 이런 경우가 많고요. 보통은 변화가 없는 거고요 그렇죠. 근데 아주 심하게 오는 경우 눈이 노래지거나 소변이 노래지는 경우는 꽤 있습니다. 그래서 그거는 분명히 그건 간 이상을 나타낼 수 있는 소견일수가 있게 때문에 주의를 해야 되지만 환자들이 오셔서 사람들이 절 보고 검다고 그래요 그럼 제가 이렇게 보고 제가 안 검다고 하면 안 검은 겁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건데요. 얼굴색깔 보고 판단하기는 쉽지가 않고 오히려 눈 색깔이나 소변색깔 혹은 간단한 혈액검사가 훨씬 더 정확하다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자 다음질문입니다. 아 이것도 굉장히 많이들 하시는 행동인 것 같은데 동물의 간을 먹으면 간에 좋다. 그렇진 않죠. 그렇진 않죠. NO입니까 NO죠 동물에 간 중에서 아까 말한 대로 인제 E형 간염 같은 경우에는 인수공통 질환입니다. 동물의 병이 사람에서도 돌아다니고 동물에서도 돌아다니는데 동물의 생고기나 뭐 익히지 않은 고기 같은 거 간 같은걸 먹어서 걸리는 경우도 있거든요 어, 위험하네요. 근데 간은 물론 완전히 익혀서 먹으면 단백질을 공급을 하기 때문에 간에 해롭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기름기가 적은 적절한 고기 단백질원으로서 먹는 거는 저는 좋다 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생간은 오히려 더 위험 할 수 생간은 위험할 수가 있죠. 생간은 여러 가지 기생충이나 아까 말한 E형간염 같은 것이 위험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위험하다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마지막 질문입니다. 감염된 산모는 모유수유를 할 수 없다. YES or NO 할 수 없다는 틀린 얘기죠 그러니까NO네요. 네네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더라도 그 모유로 인해서 전염되는 경우는 거의 없거든요. 그래서 할 수 있는데 몰론 인제 젖꼭지에 인제 습진이 많이 생겼다든지 애기가 입에 뭐 상처가 많다든지 하면은 안 될 수도 있겠지만 대게는 허용할 수가 있고요. C형 간염 같은 대게 먹을 때 임신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C형간염인 경우에는 약이 8주나 12주 밖에 안 먹기 때문에 그 경우에는 임신을 피하고 수유를 피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B형간염 같은 경우는 약제를 굉장히 오래 먹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경우에는 우리가 약제를 주면서도 수유를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바이러스가 있어도 수유를 할 수가 있고 C형간염이 아닌 B형간염은 약제를 먹으면서도 수유를 할 수가 있습니다. 그게 애기한테 해롭지 않고 전염을 높이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주 뭐 확실하게 이렇게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말씀을 듣다보니까 뭐 무슨병이든 다 똑같겠습니다만 간염 역시 조기에 발견하게 하는 게 중요할 것 같은데요. 가장 중요하죠 조기에 간염을 발견했다면 그다음엔 어떻게 관리 하는 게 좋을까요. 자기가 간염이 있는지 없는지 아는 것이 중요하고요. 우리나라에 가장 많은 간염은 B형간염, C형간염, 알코올성간염,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이 4가지가 있지 않습니까. 알코올성 간염은 사실 알코올을 끊으면 대게 좋아집니다. 그렇겠죠 근데 계속 먹으면 급격하게 진행해서 사망하거든요. 그니까 끊는 게 중요한데 그게 본인의 의지만으로 쉽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근데 주변의 정신과 선생님이나 중독 전문의를 찾아가서 도움을 얻는 게 중요하다 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인제 간 문제에 대해서는 간전문의를 찾아가서 간 문제에 대해서 치료하는 게 중요하고요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약제가 없습니다. 그거는 우리가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과당섭취, 설탕섭취, 식이요법을 하고 운동을 하고 적절한 체중을 하는 건데 이게 사실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문제인데요. 어째든 우리가 정답은 알고 있어야 되니까 그것을 통해서 치료를 하는게 옳겠고요. C형간염은 아까 말씀한대로 완치가 될 수가 있겠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경우에서 간 전문의는 완치 시켜드릴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완치를 시켜야 합니다. B형간염은 우리가 억제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간경화 간암으로 가는 것을 억제하고 심지어는 더 좋게 만들 수 가 있기 때문에 약을 먹어야 되면 먹어야 되고요 간염이나 간경화가 오래되면 간암발생률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대게 6개월에 한 번씩 피검사 간초음파나 간CT, 간MRI를 통해서 조기간암을 발견하는 게 중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간이 건강한가 건강하지 않은가를 아는 것입니다. 그래서 간염이 있다면 자기 간염의 4가지 중에 어디에 속하냐를 아는 것이고 그런 분들이 자기가 간암위험이 높아져 있다면은 간암에 대해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서 간암이 왔을 때 일찍 발견하려고 노력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이건뭐 세세하게 뭐 정리를 복습하듯이 다시 또 해주셨습니다. 식단조절이 아까 힘들다고 하셨는데 그래도 정답을 알고 가야 되니까 정답은 거의 불가능하죠 어떻게 뭘로 먹어야 할까요 주로 이제 단백질, 미네랄,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이 좋은데 야채나 고기도 좋아요. 고기도 좋은데 이제 고기 중에서 기름기가 좀 적은 고기 안심 그렇죠. 아메리카노. 커피 같은 경우에는 두잔 하루에 두잔, 세잔을 마시면 간경화도 줄이고 간암도 줄인다는 보고가 많거든요. 그거 제가 여쭤보려고 그랬던 건데 아 그런가요. 그 얘기해 주세요. 진짜 커피를 마시면은 간경화에 좋다 라고. 커피는 좋은데 우리가 뭐 믹스 커피같은 거는 인제 당이 많이 들어 있거든요. 그 다음에 이제 뭐 라떼나 이런 거는 인제 설탕을 너무 많이 넣으니까 이제 그런 것들이 과당 설탕이 많이 들어있으면 지방간의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블랙커피나 에스프레소 형태는 하루에 두잔, 하루에 두 잔까지는 도움이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루에 두 잔까지는 그것도 너무 많이 먹으면 이제 안 좋은 거고 너무 많이 먹으면 인제 뭐 혈압이 높아 질수도 있고 뭐 불면증이 오고 뭐 그렇기 때문에 적절히 먹는 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간염에 걸린 분들이 꼭 이것만은 하지 마셔라 꼭 이것만은 지키 셔라 이렇게 좀 정리를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C형간염 같은 경우는 역시 B형간염도 마찬가지에요. 본인의 피가 묻을 수 있는 그런 것들은 본인이 잘 관리를 해야 되겠고 수혈은 당연히 헌혈은 당연히 안하는 것이 좋겠고요. 그런 것들이 인제 어떤 사회적인 낙인으로 잘못하면은 인식될 수가 있기 때문에 실제로 일반적으로 악수나 포옹 키스 이런 걸로는 거의 전염이 안 되거든요. 그니까 그런 거에 대해서 우리가 너무 두려움을 가질 필요도 없지만 그런 본인이 체액에 대해서는 조금 신경 쓰는 부분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뛰어난 잠재적 여력과 재생력을 가지고 있는 침묵의 장기 간 하지만 오늘 들으신 것처럼 손상된 간은 다시는 회복될 수가 없습니다. 올바른 이해와 철저한 예방 그리고 적절한 치료로 여러분의 간건강을 잘 지키시기 바랍니다. 함께 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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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0% 2022.07.12

조혈모세포이식 후 생착이 잘 되고 영양 상태와 전신적인 상태가 호전되면 퇴원하여 외래에서 치료를 받게 됩니다. 이식 이후의 목표는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조절하고,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도와주는 것입니다. 이식 후 6개월 동안은 면역 기능이 약해져 있으므로 감염 위험성이 여전히 높고,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1. 식사 관리 식사 관리의 목표는 환자분의 면역능력이 상승되어 유지될 때까지 음식을 통한 감염을 예방하고 충분한 음식물 섭취를 통해 적절한 영양 상태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 식욕이 회복되는 데는 수개월 걸릴 수 있으므로 식사를 소량씩 자주, 골고루 먹을 수 있도록 합니다. • 식사 30분전 운동을 하거나, 침 분비를 자극하는 아주 달거나 신 음식을 소량 먹는 것도 식욕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 음식에는 박테리아나 다른 병원균이 있을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에게는 위험성이 적으나 조혈모세포이식을 받은 후 면역력이 떨어진 환자에게는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환자분은 무엇보다도 음식물을 안전하게 섭취해야 하고, 식사 전․후로 꼭 손씻기를 합니다. • 일반적으로 이식 후 3개월 정도에 식품선택, 조리방법 등의 제한이 점차 풀리게 됩니다. 자가조혈모세포이식 후 식사지침 • 고기/생선은 속까지 다 익도록 요리하고 선홍색이 남아 있어서는 안 됩니다. 계란도 완숙하고, 두부도 불에 익혀먹습니다. • 전복, 대게, 오징어, 새우 등(갯벌이 아닌 깨끗한 바다에서 채취한 해산물)은 익혀서 드셔도 무방하나 게, 조개, 낙지, 굴, 미꾸라지 등(갯벌에서 채취한 해산물)은 완전히 익혔더라도 먹지 마십시오. • 쥐포, 오징어포(진미채), 과일말린 것, 견과류 등의 건조식품은 곰팡이 감염이 우려되니 익혀도 가급적 드시지 마십시오. 북어채, 멸치, 새우 등 팔팔 끓여서 국물로 드시는 음식은 가능합니다. • 생우유는 유당불내성(우유에 있는 자연당인 유당을 소화하지 못하여 복부팽만과 경련,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것)을 일으키기 쉬우니 가급적 멸균우유를 드시고, 설사가 없다면 요구르트, 요플레는 드셔도 됩니다. • 껍질을 두껍게 깎거나 벗겨먹을 수 있는 과일과 채소(사과, 배, 오렌지, 오이 등)는 싱싱하고 흠집이 없는 것으로 깨끗이 씻은 후 퇴원 직후부터 드셔도 됩니다. (단, 퇴원 시 과립구 1,000이상일 때) • 생김치는 드실 수 없습니다. 김치볶음, 김치찌개처럼 불에 익혀 드십시오. • 반드시 끓인 물을 드시고, 캔 제품들은 개봉 전에 뚜껑을 깨끗이 닦습니다. 마시던 것을 냉장고나 실온에 보관했다가 다시 마시지 마십시오. • 빵은 가급적 드시지 마시고, 부득이 드시는 경우 생크림이나 생야채가 없는 것으로 한번 더 익혀서 드십시오. 외식이나 배달음식 등 외부에서 조리한 음식은 비위생적으로 조리되었을 수도 있으므로 가급적 드시지 마십시오. • 미리 조리되어서 파는 음식, 큰 통에 담겨져 덜어서 파는 음식, 뷔페 음식, 기계에서 판매되는 소프트아이스크림 등은 드시지 마십시오. • 인삼, 홍삼, 영지버섯, 상황버섯, 민들레뿌리물, 한약, 각종 면역증강제 등의 민간요법은 간과 신장 같은 중요 장기에 독성을 줄 수 있으므로, 이식 후 최소한 6개월 이후에나 드실 수 있습니다. 의사와 상의 없이 절대 먹지 않도록 합니다. 2. 일상생활 활동 및 운동 회복에 있어서 육체적 활동은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회복기 초기에는 몸이 나른하고 쉽게 피곤하므로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움직이는 것을 서서히 늘려나가기 바랍니다. 몸이 완전히 회복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집에서 할 수 있는 정규적인 운동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습니다. 누워서 하는 운동에서부터 시작하여 서서히 운동량을 늘리고, 무리하지 않도록 합니다. 가벼운 체조 또는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준 다음 다른 운동을 시작하십시오. 과격한 운동은 피하고, 걷기를 하거나 고정되어있는 자전거를 타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가사일은 정해진 기간은 없으나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시작하십시오. 생야채나 생고기를 맨손으로 만지는 일은 없도록 합니다. 여가 활동 퇴원 후 집에서 친구나 친척을 만나는 것은 해롭지 않습니다. 다만 감기나 다른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과는 접촉하지 않도록 하십시오. 교회나 극장, 쇼핑센터에 가는 것은 무방하나 되도록 한산한 때를 택하도록 합니다. 또한 대중 수영장, 대중 목욕탕, 온천, 사우나는 삼가 해야 합니다. 조혈모세포이식 후 3개월이 지나면서 서서히 일상생활에 적응하시기 바랍니다. 과로하지 않을 정도의 소일거리와 흥미 있는 일을 찾으십시오. 집 주위의 산책이나 모임, 종교 활동에 참가해 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직장/학교생활 환자분이 직장이나 학교생활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시기는 회복의 속도와 일의 종류에 따라 결정됩니다. 직장이나 학교생활을 다시 시작하는 시기는 대략 이식 후 최소 3개월 이후에 담당 의사와 상의 한 다음 계획해야 합니다. 직장/학교생활은 처음에는 짧은 시간 동안 참여하고 이후 점차 늘려 나가도록 합니다. 학생은 집에서 학업량을 늘려 가는 방법을 계획하십시오. 성생활 이식 후에 성생활의 회복은 중요한 부분입니다. 오랜 기간 동안의 입원으로 가정에 적응하는 기간이 필요하며 힘든 치료를 마친 후이므로 쉽게 피곤할 것입니다. 성생활은 혈소판이 50,000/㎣ 이상이 되고, 면역기능이 회복된 시기로 대략 이식 3~6개월 후부터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상대방이 감염되지 않았을 때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청결한 주위 환경과 위생 상태가 중요합니다. 여성의 경우 성생활 중에 수용성 윤활제 사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부부 상호간의 이해와 대화입니다. 서로 열린 마음으로 감정을 표현하고 다른 방법이 있는지 같이 해결해 나가도록 합니다. 여성의 경우 성생활 후 생식기의 분비물, 타는 듯한 느낌, 냄새, 가려움증이 있다면 의료진에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여행 대중교통이 아닌 방법으로, 많은 사람이 모인 곳이 아니라면 환자분이 너무 피곤하지 않을 정도의 시간만큼 여행이 가능합니다. 기차나 버스는 공기나 사람에 의해 환자분이 감염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가급적 이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자가운전은 피로하지 않으며 또한 안전하게 해야 하므로 의료진과 상의한 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3. 위생관리 가정 환경 • 퇴원 후 당분간은 감염의 위험이 높으므로 주변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해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자가 주로 거주하는 방, 혹은 거실의 집 먼지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정기적인 청소와 환기가 필요하며, 불필요한 소품들을 치워서 가능한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주십시오. 먼지가 많은 곳을 환자가 직접 청소하지 않도록 합니다. 부득이하게 직접 청소를 하는 경우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십시오. • 애완동물, 화분, 생화, 수족관 등은 집안에 두지 않도록 합니다. • 집에서 가족과 지낼 때에는 따로 마스크를 쓰지 않으셔도 되지만 감기에 감염된 가족이 있으시면 반드시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급적 신체적 접촉을 피하십시오. • 감염예방의 최우선의 방법은 손을 잘 씻는 것입니다. 외출 후에 돌아올 때, 음식을 먹기 전․후, 화장실 사용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 구강 청결을 위해 양치질은 매 식사 후 규칙적으로 합니다. 피부 관리 • 이식 후 피부는 평상시보다 더 건조하고 민감한 상태입니다. 적절한 피부 관리를 통해 이식 후 피부 불편감과 감염의 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 정기적으로 샤워를 하고, 샤워 후 로션을 바릅니다. 로션은 향기가 강하거나 알코올 등의 자극제가 함유된 것은 피합니다. • 이식 후 6개월까지는 강한 햇빛에 피부를 직접 노출 시키지 않습니다. 외출 시 긴 팔, 긴 바지, 선글라스, 모자 등을 착용하고 햇빛에 노출되는 부위에 SPF 15 이상의 자외선 차단크림을 바르도록 합니다. • 손톱과 발톱을 자를 때 손발톱이 찢어지거나 피부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손발톱을 너무 바짝 깍지 않도록 합니다. • 피부에 가려움이 있는 경우 날카로운 손톱으로 긁지 않으며 딱지가 생겼을 경우에도 억제로 떼지 말고 자연스럽게 떨어지도록 둡니다. • 머리카락은 어린아이처럼 가늘고 약하게 자랄 것이므로 베이비 샴푸 같은 부드러운 샴푸를 이용하시고 비듬용, 탈모용 샴푸는 피하십시오. 4. 부작용 및 합병증 감염 관리 자가 조혈모세포이식 후 약 3개월간은 혈구의 수는 정상이더라도 면역체계는 미성숙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감염 되었다고 느껴지는 증상이 없더라도 환자분은 모든 감염에 대해 주의해야 합니다. 음식물 관리, 주위 환경 관리를 잘하고 전염성 질환을 가진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도록 합니다. 감염을 알리는 증상 • 38도씨 이상의 고열이 있을 때 • 호흡곤란, 기침, 가슴의 통증이 있을 때 • 배뇨 시 따가울 때 • 설사를 하거나 배변 시 복통이 있을 때 • 입 주위나 등, 팔에 발진이나 물집이 보일 때 • 중심정맥관(히크만 카테터) 삽입 부위에 통증이 있고, 붉어지거나 부어오를 때 5. 외래검진 퇴원 후 건강상태에 관한 검진을 암병원 건물 4층 “혈액암센터 외래”에서 받게 됩니다. 이곳에서 담당 교수님의 진료를 받습니다. 진료실 옆에 있는 치료실에서는 히크만 소독, 투약, 수혈 등 필요한 처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퇴원 후 약 4주 정도는 환자상태와 검사결과에 따라 일주일 이내 간격으로 방문하게 되며 그 후 상태에 따라 외래 방문 간격은 조정됩니다.

암병원 > 암정보·교육 > 치료방법관리 > 조혈모세포이식치료
정확도 : 6% 2020.06.26
질환정보 (4)

당뇨병성 신경병증은 가장 흔한 신경병증으로 하지 절단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당뇨병성 신경병증은 지속되는 고혈당에 의한 것으로 생각되며 현재까지 가장 확실한 치료 방법은 철저한 혈당 조절입니다. 내과 이홍규 김성연 박경수 신찬수 조영민 신경과 이광우 성정준 대부분 갑자기 시작하며 특정신경을 침범하며 저절로 호전되는 양상을 보이기 때문에 혈행 장애에 의해 생기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한 개의 신경만 침범할 수도 있고 다발적으로 여러 신경을 침범할 수도 있습니다. 머리 신경병증은 노인에서 흔히 발견되는데 3번 머리 신경이 가장 흔히 침범됩니다. 안구 운동장애와 두통, 안구 주위나 뒤쪽에 통증을 호소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의 강도가 약해지고 정상 기능을 회복합니다. 흉부 신경근병증은 피부 분절을 따라 통증과 피부 감각 소실을 호소하는데 통증이 심하면 심근경색증이나 담낭염, 충수돌기염으로 오인될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6~24개월 이내에 저절로 증상이 호전됩니다. 다발성 신경근병증은 엉덩이로부터 허벅지의 앞쪽과 옆으로 통증이 뻗치고 무릎을 구부리거나 펴는 힘이 약해집니다. 대부분의 환자에서 다발성 신경병증을 동반하며 보통 완전히 회복되지만 일부 환자는 증상이 수년간 지속하거나 재발하기도 합니다. 당뇨병성 신경병증 중 가장 흔한 형태로 감각이 떨어지거나 이상감각이 생겨 저린 증상이나 가벼운 접촉으로도 심한 통증(화끈거림, 쑤심, 찢어지는 통증)을 느끼고 근육의 약화로 운동 능력의 상실이 일어납니다. 대부분 밤에 증상이 심해 잠을 설치기도 합니다. 운동근육의 약화는 대부분 손이나 발의 작은 근육 위축으로 나타납니다. 감각소실이나 이상은 다른 대사성 신경병증과 마찬가지로 사지의 원위부(손끝이나 발끝)에서 가장 먼저 시작하여 위쪽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치료는 철저한 혈당조절과 발관리입니다.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는 약물치료를 고려할 수 있으나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 약물에 반응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족부 궤양과 다른 족부 문제가 당뇨병 환자의 유병율, 치사율, 장애의 주 원인입니다. 발의 감각장애와 같은 신경병증, 동반된 혈관질환으로 인한 허혈증상, 작은 손상 후 피부궤양 및 상처 치유 실패는 당뇨병 환자에서 하지 절단의 주요 이유가 됩니다. 한쪽 다리에 절단이 일어나면 다른 한 쪽의 다리의 예후도 불량합니다. 세심한 주의와 관리를 통해 족부 궤양을 예방하고 치유시킬 수 있어 절단율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들은 적절한 발관리에 대해 교육받고 이를 이행해야 합니다. 발의 위생에 항상 신경 쓰고 발의 압력을 고려한 적합한 신발을 신고 발의 외상을 피하도록 노력해야 하며 문제가 생겼을 때는 담당의와 상의해야 하며 금연은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서울대학교병원 > 의학정보실 > 종합질병정보
정확도 : 31% 2017.07.28

기관지 천식이란 폐 속에 있는 기관지가 때때로 협착을 일으킴에 따라 호흡곤란, 기침, 천명(쌕쌕, 휘이 혹은 가르랑 가르랑 거리는 거친 숨소리)의 증상이 반복적으로, 발작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천식환자에서는 발작적인 기침, 호흡곤란, 및 천명의 3대 증상이 다 나타나는 전형적인 천식의 경우 외에 비전형적인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즉 호흡곤란이나 천명의 증상은 없고 단지 마른 기침만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경우, 가슴이 답답하거나 흉부 압박감을 호소하는 경우 또는 목구멍에 가래가 걸려있는 것 같은 증상만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천식환자에서는 일반적으로 감기에 걸린 후에 호흡곤란이 악화하거나, 달리기 같은 운동 후에 천명의 증상들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로는 심한 천식발작으로 즉각적인 응급치료 및 입원 치료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이때 환자는 곧 죽기라도 할 것 같은 공포를 느끼며 실제로 심한 천식발작은 생명을 위협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천식 약을 적절하게 사용하고 환경관리를 잘 한다면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기관지천식의 발병률은 생활환경이 현대화 될수록 높아집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초등학교 아동에서의 천식의 유병률은 천명성 기관지염을 포함할 때 10%를 상회하는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최근 들어 우리나라에서도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가 이루어 지면서 공장 및 자동차로부터 분출되는 매연 및 배기 가스에 의한 공기오염, 세계 각국과의 교역확대 및 여행에 따른 새로운 물질들의 수입과 이들과의 접촉, 점점 복잡해지는 사회 생활 속에서의 정신적 긴장, 그리고 식생활 및 생활 양식의 서구화 등의 여러 가지 이유에 의해 기관지천식을 비롯한 알레르기 질환의 발병률이 급속히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천식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합쳐져서 생기는 병입니다. 즉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소인(체질)과 주위의 천식유발 인자들이 상호 작용을 일으켜 나타납니다. 부모가 모두 천식이나 비염이 있는 경우 자녀에게 천식이 생길 확률은 70 정도입니다. 유전적 요인뿐만 아니라 성장하면서 접하게 되는 환경적 요인도 매우 중요하므로 알레르기 병력을 가진 부모들은 자녀에게 천식이 생기지 않도록 환경 관리에 노력하여야 합니다. 또한 천식 환자들 중에는 알레르기 체질로 인하여 비염, 결막염, 아토피 피부염을 동반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유발인자란 천식을 일으키거나 증상을 악화시키는 것을 말하며 원인과 악화 인자가 있습니다. 유발인자는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천식환자는 자신의 천식 유발인자가 무엇인지 발견하고 그 자극인자를 제거하거나 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천식은 특징적인 증상과 진찰 소견 및 여러 가지 검사로 진단됩니다. 다음 중 한가지라도 해당하는 사항이 있으면 전문의와 상의해야 합니다 • 기침이나 쌕쌕거리는 숨소리가 나고 쉽게 없어지지 않으며, 자주 반복된다. • 차가운 날, 바람이 많이 부는 날 가슴이 답답하고, 쌕쌕거림이 나타나고 기침이 난다. • 감기를 앓고 나서 한달 이상 기침이 자꾸 난다. • 밤에 잠을 자다가 심한 기침이나 숨이 차서 깬 적이 있다. • 운동 중에 숨이 차거나 기침이 심해 더 이상 계속할 수 없었던 적이 있다. • 담배연기, 매연 등을 맡고 가슴이 답답해지거나 숨이 차고 기침이 심하게 난 적이 있다. • 감기약을 먹고 나서 숨이 가빠져서 고통스러웠던 적이 있다. 천식 진단 방법 • 폐기능 검사 • 기관지 과민 반응검사 • 혈액 검사 천식의 원인을 찾기 위한 검사 • 알레르기 피부반응검사 • 혈중 특이 면역글로불린 E검사 • 항원 유발검사 기타 세부 검사 • X선 촬영 • 객담검사 • 기관지내시경검사 천식관리의 목표 천식의 증상으로부터 • 수면방해가 없으며 • 직장이나 학교 생활에 제한이 없고 • 불필요하게 또는 응급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횟수를 줄이거나 없애며 • 정상적인 폐기능을 유지하여 • 정상활동수준을 달성하는데 있습니다. 천식을 성공적으로 관리하려면 • 환자가 천식을 올바로 이해하고 인식하고 있어야 합니다. • 자극 인자를 피하기 위한 환경관리를 수행해야 합니다. • 의사로부터 처방 받은 약물을 규칙적으로 정확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 치료 약제의 기구 사용법을 충분히 알고 사용하여야 합니다. •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기관지 천식의 치료원칙 알레르기 염증을 정확히 치료하면 기관지가 대부분 정상으로 회복되므로 지속적인 치료와 자기 관리를 해야 합니다. 천식은 만성적인 질환이므로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기관지천식의 치료 원칙은 원인항원을 찾아 회피하며 증상이 있는 경우 신속하게 증상을 회복시키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 질병조절제를 장기간 사용하는 것입니다. 천식환자는 평상시 증상조절이 잘 되어 있더라도 여러 가지 자극에 의해서 갑자기 숨이 찰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호흡마비로 응급실로 이송하는 도중에 생명이 위독한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숨이 차서 밤에 잠을 잘 수 없거나 말하기 어려울 정도 혹은 기관지확장제를 써도 효과가 없을 정도로 심한 천식발작의 증후가 있을 때는 바로 병원에 가야 합니다. 치료에 사용하는 약물의 종류, 투여방법, 그리고 투여 기간 등은 천식의 증상, 천식의 심한 정도, 환자의 나이 및 전신상태 등에 따라 결정됩니다. 천식의 치료에 우선적으로 흡입제를 사용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흡입제를 사용하면 다른 투여방법보다 적은 양으로도 충분한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부작용이 적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흡입제를 올바르게 사용하지 않는 경우 적절한 치료가 되지 않습니다.따라서 진찰을 받을 때마다 흡입제의 사용법을 확인하고 교육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천식 치료 약물은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좁아진 기관지를 짧은 시간 내에 완화시키는 증상 완화제 와 기관지의 알레르기 염증을 억제하여 천식발작을 예방하는 질병 조절제 입니다. 잘 조절되는 천식의 경우 증상완화제의 사용은 줄어듭니다.천식은 공기가 드나드는 숨길의 만성 알레르기성 염증질환이기 때문에 염증을 억제하는 항알레르기 염증제의 규칙적이고 장기적인 투여가 필요합니다. 면역요법은 알레르기 원인이 확실한 경우 환경관리만으로는 효과적인 회피가 어려운 경우에 시행할 수 있는 치료법 입니다. 면역요법은 환자의 폐기능이 어느 정도 좋은 상태에서 시행할 수 있으며,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등 일정 알레르겐으로 치료했을 때 효과가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면역요법은 유지기간 중에는 보통 한 달에 1회 주사를 맞게 되며, 보통 3년에서 5년간 지속하지만 더 장기간 치료해야 할 경우도 있습니다. 응급상황 ▪ 앉아 있거나 천천히 걸을 때에도 심한 호흡곤란이 있다. ▪ 호흡 곤란 증상이 속효성 베타 2 교감신경 항진제를 1시간에 3회 흡입하여도 해소 되지 않는다. ▪ 숨이 차서 말하기 어렵다. ▪ 밤에 숨이 차서 잠을 거의 못 잔다. ▪ 최대 호기 유속이 평소보다 40%이상 감소한다. ▪ 호흡수 맥박수가 증가한다. ▪ 숨 쉴 때 쌕쌕거림이 심해진다. 그러나 매우 심한 천식발작일 경우에는 오히려 호흡음이 감소한다. ▪ 식은땀이 나고 정신이 몽롱해진다. ▪ 완화약물 사용 후 3시간 이내에 천식 증상이 재발 한다. 응급시 대처방법 ▪ 당황하지 말고 조용히 똑바로 앉은 자세를 유지한다. ▪ 의사가 처방 해 준 대로 증상 완화 약물을 흡입한다. ▪ 흡입 후에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으면 구급차를 부른다. ▪ 응급시를 대비하여 내려진 처방을 항상 숙지하도록 한다. 내과 심영수 한성구 김영환 유철규 임재준 김유영 민경업 조상헌 박홍우 소아청소년과 고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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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25% 2017.07.28

만성 간염은 간의 염증 및 간세포 괴사가 6개월 이상 지속되는 상태를 말하는데, 간염 바이러스, 알코올, 약물, 자가면역(自家免疫), 대사(代謝)질환 등 여러 가지 다양한 원인들에 의해서 초래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져 있는 간염 바이러스는 A형, B형, C형, D형, E형, G형 등인데, 이들 각각은 마치 동물원의 사자나 원숭이처럼 서로 전혀 다른 바이러스들입니다. 우리 나라에서 주로 문제가 되는 것은 A형, B형, C형이며, 이중 만성 간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것은 B형과 C형입니다. A형 간염바이러스는 급성간염을 일으킬 수 있으나 만성으로 이행하지 않으며, 일단 A형 간염에서 회복되면 후유증이 남지 않고 평생면역을 얻게 됩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만성간염이 B형 간염바이러스에 의한 경우가 50% 정도, C형 간염바이러스에 의한 경우가 25% 정도, 기타 원인이 25% 정도로서, B형 및 C형을 합치면 간염바이러스에 의한 경우가 70-80%에 달하고, 알코올을 포함한 기타 원인들이 나머지를 차지합니다. 1) B형 간염 바이러스는 혈액, 타액, 정액, 질 분비물에서 살 수 있고 주로 혈액으로 전염됩니다. 어 머니가 B형 간염이 있는 경우에 아기가 출생시 또는 출생 직후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그 외 수 혈, 성관계, 오염된 주사바늘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입 안에 상처가 없고, 많 은 양의 바이러스를 섭취하지 않는 한 경구로는 전염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B형 간염 환자라 하 더라도 식사 준비 등 주방일을 할 수 있습니다. 2) C형 간염 바이러스는 혈액을 통해 감염이 됩니다. 3) A형 간염 바이러스는 대변을 통한 구강으로 감염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만성 간염의 증상은 경미하고 무증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만성 간질환이 있을 때 피로, 전신 쇠약감, 구역, 구토, 식욕 감퇴, 체중 감소가 있을 수 있고 또한 우상복부가 은근히 불쾌하거나 통증이 올 수 있습니다. 소화가 잘 안되고, 가스가 차서 통증이나 팽만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간이나 담도 질환이 있으면 몸의 대사산물인 빌리루빈이라는 물질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고 눈의 공막이나 피부에 침착하여 노란 색을 띠게 됩니다. 이를 황달이라고 하는데, 피부가 노랗게 보이더라도 눈의 흰자위가 노랗지 않다면 황달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몸에 축적된 빌리루빈은 일부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소변이 진한 색을 띠게 됩니다. 또한 간질환이 있으면 간세포에서 혈액응고인자들을 충분히 만들지 못하여 잇몸 출혈이나 코피가 잘 날 수 있습니다. 간경화로 진행하면 배에 복수(腹水)가 차서 물주머니처럼 배가 불러오거나 몸이 붓는 증세가 나타날 수 있고 또 식도나 위에서 출혈을 할 수 있습니다. 많은 경우에 그것은 식도나 위에 정맥류(靜脈瘤)가 형성되고 여기서 피가 분출하기 때문입니다. 혈변이나 흑색변이 위장관 출혈을 시사하는 중요한 소견입니다. 1) 고른 영양소 섭취를 위해 균형 잡힌 식사를 하십시오. 2) 지나친 안정보다는 병을 악화시키지 않는 범위 내에서 사회활동을 하고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음주, 과로 및 불필요한 약물(한약, 특정식품 포함)의 복용을 삼가야 합니다. 4) 간경변이나 간암의 조기 발견을 위해 반드시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1) B형 간염은 예방 접종을 통해서 예방할 수 있습니다. B형 간염 예방백신은 대개 3차 접종(0,1, 6개월, 또는 0,1, 2개월)을 시행하는데, 이것을 완료하면 80% 이상에서 예방 항체가 형성됩니다. 예방 항체의 역가가 10 mIU/ml 이상이면 B형간염에 대해서는 거의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방 항체가 형성은 되는데 역가가 미흡한 경우를 저(底)반응자라고 하며, 항체 형성이 아예 안 되는 경우를 무(無)반응자라고 합니다. 무반응자의 비율은 5-20% 정도로 보고자마다 다양합니다. 저반응자는 다시 3회 재접종을 시행하면 대개 항체 형성이 됩니다. 무반응자도 다시 3회 재접종을 시행해 보는 것이 좋으며, 이 경우 항체 형성율은 30-50% 정도인데 반응이 썩 좋은 편은 못 됩니다. 무반응의 원인은 유전적 소인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방접종의 효과가 우수하므로 접종 후 일일이 항체 형성 여부를 확인할 필요는 없으나 B형 간염의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사람은 항체 형성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사람은 B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 산모로부터 출생한 신생아, B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의 배우자를 비롯한 가족, 혈액제제를 반복 투여하는 환자(혈우병, 투석 환자, 정박아 수용소 또는 형무소에 수용된 자나 근무자, 타인의 혈액 또는 분비물에 자주 접촉하는 의료관계자(외과의사, 치과의사, 수술실 또는 투석실 근무자, 혈액채취 근무자), 성관계가 문란한 자, 동성연애자 등 입니다. 2) 그 외 면도기, 칫솔, 손톱깍기 등은 같이 사용하지 말고 어린이에게 씹은 음식물을 주지 말아야 합니다. 2) 문신이나 침을 함부로 맞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3) 그러나 B형 간염 환자가 요리하는 것을 제한하거나 식기를 따로 소독할 필요는 없습니다. 내과 윤용범 이효석 윤정환 류지곤 김윤준 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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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18% 2017.07.28

알레르기 비염은 알레르겐이 호흡 중에 콧속으로 흡입되어 코의 내부를 덮고 있는 염증으로 재채기를 연속적으로 하고 동시에 맑은 콧물이 흐르며, 가려움증으로 눈과 코를 문지르게 되고, 코막힘 증상들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최근 거주환경의 변화에 의하여 알레르기성 질환이 전세계적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약 10-15년의 기간 동안 기관지천식을 포함한 알레르기질환이 2배로 증가하였고 현재에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기관지천식만큼 심각한 건강상의 위협을 초래하지는 않지만 전 국민의 약 20%가 겪는 아주 흔한 질환이며 일상생활에서 심한 불편감을 가져와 삶의 질이 나빠지므로 최근에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비염증상을 나타내는 질병에는 감기에 의한 급성비염으로부터 만성적인 코막힘을 유발하는 비후성비염에 이르기까지 그 종류가 다양합니다. 비염 중 알레르기 염증반응에 의해 유발되는 경우를 알레르기 비염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전체인구의 약 20%정도가 알레르기 비염 또는 유사한 질환을 가지고 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발작적으로 콧속이 가려우면서 연속적으로 재채기를 하고 맑은 콧물이 휴지통을 차고 다닐 정도로 쉴새 없이 나오다가 코가 막혀 숨이 답답해지는 증상이 특징적입니다. 그 밖에 눈이나 목안이 가렵거나 눈물이 나고 머리가 아프며 냄새를 잘 못 맡기도 합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코감기의 증상과 유사한 점이 있고 또 코 감기약으로 알려져 있는 약제를 복용하면 증상이 일시적으로 호전되므로 코감기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코감기는 증상이 갑자기 발생하고, 병의 경과가 일주일 정도 계속된 후 자연 치유되며 발열, 오한, 두통 및 전신적인 증상이 동반됩니다. 또 재채기는 횟수가 비교적 적으며 맑은 콧물보다는 끈끈한 분비물이 나오고 시간이 경과할수록 누런 콧물로 변합니다. 반면, 알레르기 비염은 기온과 습도의 급격한 변화에 의해서 증상이 악화되며 증상이 발작적이고 아침에 심하며 맑은 콧물이 나오고 원인물질에 노출되면 증상이 반복되어 봄, 가을 등 환절기에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가족 중에 비슷한 증상을 가진 사람이 있으며 다른 알레르기 질환을 같이 가지고 있는 경우가 흔합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특징적인 증상을 가지고 있으므로 환자의 병력에 대해 자세히 물어보면 비교적 쉽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코에 관련되는 증상을 잘 물어보고 환경 또는 직업과의 관련성, 가족력에 대한 사항도 점검합니다. 대부분의 환자는 20세 이전에 증상이 발병하지만 어느 나이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의 빈도는 매일 또는 부정기적으로 발생할 수 있고 계절성 또는 통년성의 특징을 보일 수 있습니다. 같은 알레르기성 비염일지라도 원인물질은 제각기 모두 다르므로 환자의 병력을 상세히 알아보아 원인항원과의 인과관계를 밝히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꽃가루에 의한 알레르기 질환인 경우에는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와 꽃의 개화기를 비교함으로써 꽃가루의 종류를 어느 정도 구별할 수 있습니다. 코막힘이 한쪽에만 있을 경우에는 비용종이 있거나 심한 비염일 수 있습니다. 코막힘이 있으면 인후염, 구강건조증, 콧소리, 코골이 등이 동반됩니다. 알레르기인사(allergic salute)는 수양성 콧물 또는 소양감이 심할 경우 손바닥으로 코를 상방향 바깥쪽으로 비비는 습관이며 콧잔등에 주름이 생기는 것입니다. 재채기는 보통 발작적으로 여러 번 계속해서 나타납니다. 코와 비인두 후두 경부 림프선 진찰이 필요합니다. 소아에서 코막힘과 구강호흡이 오래 지속되면 윗입술이 올라가고 윗 이보다 아랫 이가 나오며 구개가 높아집니다. 눈 주위로 푸른 빛깔을 보이는 알레르기 shiner, 눈의 부종, 결막충혈, 점액성 눈 분비물, 눈물과다 등의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원인항원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피부시험을 시행합니다. 비강내 분비물을 도말하여 관찰하면 알레르기성 비염과 감염성 비염을 감별 진단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단순 부비동 촬영으로 부비동염의 동반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의 발생에는 알레르기성 체질, 알레르기반응의 항원이 되는 원인물질, 유발인자 등 크게 3가지 요소가 있으며 이들 요소를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원인에 접근하는 가장 근본적인 치료방법입니다. 그러나 이중에서 알레르기 체질은 일종의 유전적 경향을 가지는 것이므로 근본적으로는 조절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원인물질과 유발인자를 회피하거나 환경을 조절하고 면역치료를 하여 저항력을 키워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방법으로 적절한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에는 증상을 일시적으로 경감시키는 대증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1. 회피요법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물질이 밝혀지면 원인물질을 회피하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법입니다. 알레르기 비염에서 회피요법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원인진단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원인으로는 집먼지진드기가 가장 흔한데 집먼지진드기를 피하기 위해서는 담요, 양탄자, 천으로 된 소파, 봉제인형 등을 사용하지 않고 집먼지진드기가 잘 번식할 수 있는 고온 다습한 환경을 피해야합니다. 침대매트리스나 베개는 먼지가 통과할 수 없는 특수커버로 싼 후에 천을 덮어서 사용합니다. 복잡한 실내가구를 치워서 단조롭게 하며 청소할 때 구석구석 먼지를 깨끗이 제거합니다. 집먼지진드기는 육안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일일이 제거한다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집안의 먼지 속에서 서식하므로 집안의 먼지를 조심하면 집먼지진드기도 조심이 되는 셈입니다. 청소는 환자가 방안에 없을 때 하여야 하며 빗자루를 쓰는 경우에는 항원이 되는 성분이 공기 중으로 날아 오르므로 대신에 성능이 좋은 진공청소기를 사용하거나 젖은 걸레로 닦아냅니다.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이 되는 화분은 멀리까지 잘 날리므로 원인화분이 확인 되더라도 집 주위에서 해당하는 식물을 제거한다거나 이사를 가는 것은 효과가 별로 없습니다. 화분이 날리는 계절에는 외출을 삼가고 창문을 잘 닫아서 실내로 화분이 날라오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또 외출시에는 화분을 걸러낼 수 있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도 유용한 방법입니다. 동물털 또는 비듬 등에 의한 알레르기반응은 회피요법이 가장 이상적인 치료 및 예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원인이 되는 동물을 환자의 주위에서 완전히 제거함으로써 효과적인 치료가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직업상 동물을 다룰 수밖에 없는 수의사, 동물실험실 종사자 등에서와 같이 원인동물을 회피할 수 없는 경우에는 동물과 접촉할 때 동물로부터 발산되는 원인물질을 차단할 수 있는 마스크 등을 착용케 함으로써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2. 환경요법 알레르기 비염은 자극에 의해서 코가 극도로 예민해져 있는 상태이므로 모든 자극으로부터 멀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찬 공기 또는 급격한 온도변화, 담배연기, 방향제나 스프레이 등을 피합니다. 음식을 조리할 때에는 냄비 뚜껑을 닫고 환풍기를 가동시켜 냄새가 퍼지는 것을 막고 특히 태우는 냄새가 나지 않도록 사용하고 벽에 습기가 차거나 곰팡이가 번식하는 곳이 없는지 잘 점검합니 다. 3. 대증요법 증상을 호전시키는 약물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1) 항히스타민제 2) 국소용 스테로이드 3) Cromoglycate, Nedocromil sodium 4) Alpha adrenergic agonist 5) 항콜린제 6) Leukotriene 길항제 4. 면역요법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이 되는 항원에 대해서 저항력을 키워주는 치료법으로 면역요법이 있습니다. 이 치료법은 원인항원을 극히 소량에서부터 단계적으로 점차 증량하면서 투여하여 그 항원에 대한 과민반응을 감소시키고 저항력을 키워주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정확한 원인 항원이 밝혀져 있어야 하며 회피요법과 대증요법으로도 증상의 조절이 잘 되지 않는 경우에 실시합니다. 면역요법은 반드시 전문가의 엄격한 감독하에 시행되어야 하며 아직 광범위하게 적용하기에는 제한점이 많은 치료법입니다. 이비인후과 민양기 이재서 이철희 소아이비인후과 민양기 이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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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12% 2017.07.28
이용안내 (6)

환자안정을 위한 협조안내 코로나19로 인하여 별도 공지 시까지 상주하는 보호자 1인 외 면회를 엄격히 금지하오니,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병시간 서울대학교병원에서는 원내 감염예방과 입원환자의 안정을 위해 문병차 병원을 방문하는 시간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병원 방문시간을 제한하고 있으니 이용에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어린이병원 어린이병원 문병 시간 (평일, 주말 및 공휴일) 어린이병원 문병 시간 (시행일 : 2016 - 06 - 01) 평일 주말 및 공휴일 18:00 ~ 20:00 10:00 ~ 12:00 / 18:00 ~ 20:00 정신과병동 / 중환자실 정신과병동(소아) / 중환자실(소아중환자실, 신생아중환자실) 정신과병동 중환자실 소아 소아중환자실 신생아중환자실 평일 : 13:00 ~ 19:00 10:00 ~ 10:30 20:00 ~ 20:30 13:00 ~ 13:30 19:00 ~ 19:30 토요일 : 10:00 ~ 19:00 공휴일 : 10:00 ~ 19:00 ※ 환자의 안정과 빠른 회복을 위하여 문병시간에 면회가 가능합니다 병문안 제한 대상 01 병문안 제한 대상자 입원환자등에게 감염성 질환을 전파시킬 우려가 있는 사람 감기나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질환자 급성 장 관계 감염이 있는 사람 (설사, 복통, 구토 등) 피부에 병변이 있는 사람 최근에 감염성 질환자와 접촉한 경력이 있는 사람 스스로 주의 또는 보호가 필요한 사람 임산부 만 70세 이상의 노약자 만 12세 이하의 아동 지속적 치료(항암치료 등)로 면역기능이 떨어진 자 단체방문 제한 친지, 동문회, 종교단체 등에서의 단체 방문은 제한 02 꽃, 화분 및 애완동물 감염 및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할 우려가 있어 병실 내 꽃, 화분 및 애완동물 반입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03 간병인 신청 구내전화 3524로 직접 신청할 수 있습니다. 04 이식환자 면회 이식환자는 면역이 억제되어 감염에 민감합니다. 따라서 방문객을 제한합니다. 특히 감기 증상이 있거나 다른 질환이 있으신 분은 면회가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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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50% 2024.02.15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는 최상의 환자 진료와 끊임없는 연구 및 교육에 정진하는 여러 교수진 및 임상강사, 전공의, 간호사들과 함께 다양한 피부질환에 대해 최고 수준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토피피부염, 건선, 접촉피부염, 여드름 등의 피지선 관련 질환, 모발 및 손발톱질환, 백반증, 색소성질환, 흉터, 하지의 염증성 결절, 수포성 및 결체조직질환, 피부암 등의 질환에 대한 클리닉 운영을 통하여 보다 전문적인 진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의생명연구원 및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인체환경경계생물학연구소와 연계하여 다양한 임상 및 중개 연구를 수행하여 세계적인 성과를 내고 있으며, 의과대학 학생과 피부과 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1. 주요 치료질환 또는 연구분야 아토피피부염, 건선, 접촉피부염, 여드름, 지루피부염, 주사, 피지선 관련 질환, 탈모증, 두피질환, 손발톱질환, 백반증, 색소성질환, 흉터, 하지의 염증성 결절, 수포 및 류마티스 피부질환, 피부결체조직질환, 피부 노화 및 노인 피부 질환, 피부암, 피부 전구암, 피부 양성 종양, 항암제 피부 부작용, 혈관종, 화장품 부작용 2. 진료 전 유의사항 - 진료예약 시 교수진의 전공분야 확인 후 예약을 하셔야 최상의 진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첫 진료를 받는 환자는 1, 2차 의료기관에서 받은 진료의뢰서, 약물 처방전과 검사 결과지를 가지고 오시면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 심할 때의 피부 증상을 휴대전화로 촬영하여 내원하실 경우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 외부병원에서 조직검사를 받았을 경우 조직검사 슬라이드와 결과지를 지참해 주십시오. 3. 진료안내 1) 진료 전 과정 ① 피부과 외래를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가장 먼저 공용 수납창구(대한외래 지하 3층)에서 진료의뢰서를 접수하고 진료카드를 발급 받습니다. ② 대한외래 지하 3층 피부과 외래 간호사실에서 진료실 확인과 진료절차에 관한 안내를 받으십시오. ③ 다른 병원에서 조직검사를 하신 분은 조직검사 슬라이드와 검사결과지를, 복용 중인 약이 있는 분은 약 처방전을 가져 오셔서 진료 시에 보여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2) 진료 후 과정 외래진료가 끝난 후에는 담당 직원의 안내에 따라 필요시 피부과 치료실에서 검사 또는 처치를 받게 됩니다. 이후에 추가설명이 필요한 경우, 피부과 외래 간호사실의 설명간호사에게 오시면 질병과 관련된 검사 및 수술에 대한 설명, 입원안내, 수술 전후 주의사항이나 귀가 후 주의사항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 드립니다. 이상의 진료절차를 모두 마친 후, 피부과 입구 수납창구 또는 카드수납기를 이용하여 수납을 하시고 처방약이 있는 분들께서는 수납시 출력된 처방전을 가지고 외부 약국에서 약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어린이병원 > 진료안내 > 진료지원부서
정확도 : 95% 2024.02.06

류마티스 내과는 만성 근골격계 질환 및 자가면역질환을 담당하는 분과로, 류마티스 관절염, 골관절염, 강직성 척추염과 같은 관절염, 전신 홍반성 루푸스, 전신 경화증, 피부근염, 베체트병, 혈관염과 같은 전신 류마티스 질환 및 허리통증, 어깨통증, 인대염 등과 같은 기타질환의 내과적 치료를 담당하고 있다. 현재 외래는 교수외래와 임상강사외래가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개설되어 있다. 또한 활발한 국내외 임상연구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난치환자들의 경우는 최신 치료제에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 질환별 코호트 관리를 통해서 체계적인 진료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다. 류마티스 교육실 (☎ 02-2072-3198) 에는 전문 간호사가 상주하면서 환자 교육과 상담을 담당하고 있고, 타과와의 원활한 협진을 조정하고 있다. 류마티스 검사실에서는 관절초음파검사, 관절주사, 관절액에 대한 현미경 검사, 손톱부위 모세혈관검사 등을 시행하고 있다. 1. 주요 치료질환 또는 연구분야 류마티스 관절염, 골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전신 홍반성 루푸스, 전신 경화증, 피부근염, 쇼그렌 증후군, 베체트병, 혈관염 및 각종 희귀면역질환 2. 진료 전 유의사항 - 첫 진료를 받는 환자는 1, 2차 의료기관에서 받은 최근 검사 결과지 및 영상사진을 가지고 오시면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 시간 경과에 따른 증상의 변화나 진단병력을 메모하여 갖고 오시면 보다 체계적인 접근이 가능합니다. (예시) 2015년 1월 우측 무릎 통증 발생, 2016년 5월 허리통증 발생, 2016년 9월 강직성 척추염 진단 (OO병원) 2017년 7월 우측눈 포도막염 진단 - 피부증상이 있는 경우 사진으로 찍어오시면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3. 진료안내 1) 진료 전 과정 ① 류마티스내과 외래를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가장 먼저 본관 1층 현관 접수창구에서 진료의뢰서를 접수하고 선택 진료 확인과 진료카드를 발급 받습니다. ② 다른 병의원에서 방사선 사진 등이 담긴 CD를 가져오신 분들은 1층 현관입구 안내창구 앞에 위치한 비접촉영상등록기에서 CD를 사전에 접수합니다. ③ 본관의 현관 왼편 쪽의 내과계 외래 쪽으로 들어오십시오. 류마티스내과 외래 간호사실에서 진료실 확인과 진료절차에 관한 안내를 받으십시오. ④ 다른 병원에서 조직검사를 하신 분은 조직검사 슬라이드와 결과지를, 복용중인 약이 있는 분은 약 처방전을 가져 오셔서 진료 시에 보여 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2) 진료 후 과정 외래진료가 끝난 후에는 담당 직원의 안내에 따라 설명간호사실로 오시면 설명간호사가 질병과 관련된 검사 및 수술에 대한 설명, 입원안내, 수술 전후 주의사항이나 귀가 후 주의사항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 드립니다. 진료 후 전문적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류마티스 교육실을 방문하시면 질환이나 약물치료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루어집니다. 이상의 진료절차를 모두 마친 후, 수납창구에서 검사예약과 수납을 하시고 처방약이 있는 분들은 수납 맞은편 처방전 출력장치에서 처방전을 받으신 다음, 외부 약국에서 약을 사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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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0% 2022.06.09

환자안정을 위한 협조안내 코로나19로 인하여 별도 공지 시까지 상주하는 보호자 1인 외 면회를 엄격히 금지하오니,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병시간 일반병동/정신과병동 일반병동/정신과병동(일반병동, 정신과 개방병동, 정신과병동, 성인, 소아) 일반병동 정신과 개방병동 정신과병동 성인 소아 평일 : 18:00 ~ 20:00 평일 : 16:00 ~ 21:00 09:00 ~ 20:00 평일 : 13:00 ~ 19:00 주말 & 공휴일 10:00 ~ 12:00 토요일 : 13:00 ~ 21:00 토요일 : 10:00 ~ 19:00 18:00 ~ 20:00 공휴일 : 09:00 ~ 21:00 공휴일 : 10:00 ~ 19:00 중환자실 중환자실(내과계 중환자실, 외과계 중환자실, 심폐기계 중환자실, 소아 중환자실, 신생아 중환자실) 중환자실 내과계 중환자실 외과계 중환자실 심폐기계 중환자실 소아 중환자실 신생아 중환자실 10:00 ~ 10:30 10:30 ~ 11:00 10:00 ~ 10:30 10:00 ~ 10:30 13:00 ~ 13:30 19:00 ~ 19:30 20:00 ~ 20:30 19:00 ~ 19:30 20:00 ~ 20:30 19:00 ~ 19:30 병문안 제한 대상 01 병문안 제한 대상자 입원환자등에게 감염성 질환을 전파시킬 우려가 있는 사람 감기나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질환자 급성 장 관계 감염이 있는 사람 (설사, 복통, 구토 등) 피부에 병변이 있는 사람 최근에 감염성 질환자와 접촉한 경력이 있는 사람 스스로 주의 또는 보호가 필요한 사람 임산부 만 70세 이상의 노약자 만 12세 이하의 아동 지속적 치료(항암치료 등)로 면역기능이 떨어진 자 단체방문 제한 친지, 동문회, 종교단체 등에서의 단체 방문은 제한 02 꽃, 화분 및 애완동물 감염 및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할 우려가 있어 병실 내 꽃, 화분 및 애완동물 반입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03 간병인 신청 구내전화 3524로 직접 신청할 수 있습니다. 04 이식환자 면회 이식환자는 면역이 억제되어 감염에 민감합니다. 따라서 방문객을 제한합니다. 특히 감기 증상이 있거나 다른 질환이 있으신 분은 면회가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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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50% 2022.04.21
병원소개 (8)
[병원뉴스][서울대병원 Q&A] 원숭이두창 증상부터 대처법까지

- 원숭이두창, 주로 얼굴에서 발진 시작돼 팔다리손발로 확산- 직간접적 접촉 주의...고열 후 피부발진 있으면 신속히 내원해야 최근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원숭이두창이 국내에도 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많은 이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 이에 국민들이 가장 궁금할 만한 내용을 모아 서울대병원 피부과 이시형 교수와 QA로 풀어봤다. Q1) 원숭이두창이란? 원숭이두창이란 원숭이두창바이러스(Monkeypox virus)에 감염되어 발생되는 감염성질환이다. 이 질환은 인수공통감염병으로 감염된 동물과 사람 간에 전염이 될 수 있다. 동물에서의 감염은 주로 쥐, 다람쥐와 같은 설치류와 원숭이에서 확인됐다. 감염경로는 주로 접촉에 의해 이루어지며, 감염된 동물 및 사람의 체액혈액피부점막과 직접적으로 접촉하거나 감염자의 체액혈액 등이 묻은 물건의복침구류 등과 간접적으로 접촉함으로써 전파된다. 주요 전파경로는 아니지만 비말이나 에어로졸 등을 통해서도 드물게 전파가 일어날 수 있다. 한편, 원숭이두창은 1970년 처음 보고되어 주로 중서부 아프리카의 풍토병으로서 유행하고 있었는데, 전 세계적으로 발생되기 이전의 치명률은 3~6%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근 수개월간 아프리카 이외 지역에서 발생한 환자 중에서 아직까지 사망이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볼 때 의료 환경에 따라 치명률에 많은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Q2) 원숭이두창의 주요 증상과 치료법은? 원숭이두창에 감염되면 평균 1~2주(5~21일 사이) 정도의 잠복기를 지나 고열, 두통, 근육통, 요통, 피로감, 림프절종대,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 1~3일 후 발진이 시작된다. 발진은 얼굴에서 시작하여 몸통 그리고 사지의 순서로 진행되며 개개의 발진은 반점, 구진, 수포, 농포, 딱지의 순서로 변하게 된다. 발진은 주로 얼굴(환자의 95%에서 발생)과 손발바닥(환자의 75%에서 발생)이 몸통에 비해 심한편이고 구강점막, 외음부, 결막, 각막에도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은 2~4주정도 지속되다가 자연적으로 호전되는 경과를 보인다. 하지만 일부에서 중증감염이 있을 수 있다. 치료는 일반적으로 대증적치료를 하며, 중증감염에서는 두창 치료에 사용되는 항바이러스제나 면역글로불린을 통한 치료를 한다. 특히 소아나 면역저하자 등에서 중증감염의 확률이 높은데, 폐렴, 뇌병증, 패혈증 등을 동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Q3) 원숭이두창과 수두의 차이는? 원숭이두창과 수두의 피부병변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유사하다. 발열 두통, 근육통, 요통, 권태감 등의 전구증상이 나타난 2~3일 후에 발진이 시작되며 원숭이두창은 얼굴에서, 수두는 얼굴과 몸통에서 발진이 시작한다는 점, 그리고 개개의 발진이 반점으로 시작하여 수포, 농포, 딱지 순서로 변한다는 점에서 특히 유사하다. 따라서 두 질환을 잘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두 질환을 구분할 수 있는 점으로는 ▲림프절 비대가 원숭이두창에서는 특징적으로 잘 관찰되나 수두에서는 흔하지 않다는 점 ▲손발바닥의 피부병변이 원숭이두창에서는 약 75%의 환자에서 관찰될 정도로 흔하나 수두에서는 흔하지 않다는 점 ▲동일 부위일 경우 원숭이두창은 반점수포농포딱지 순서로 변하는 피부병변의 변화가 비슷하게 일어나서 유사한 모양의 병변을 보이나 수두에서는 병변의 변화 시점이 서로 달라 다양한 양상의 병변이 관찰된다는 점이 다르다. [표] 원숭이두창과 수두 비교 원숭이두창 수두 공통점 전구증상 발열, 두통, 근육통, 요통, 권태감 등 피부발진 시기 전구증상 2~3일 후 피부발진의 모양 반점 수포 농포 딱지 차이점 림프절 비대 특징적 발생 가능 손발바닥 병변 75% 정도에서 발생 흔하지 않게 발생 각 피부병변의 모양 동일 부위에서는 유사 다양한 모양을 보임 [표] 원숭이두창과 수두 비교 (제공: 서울대병원) [사진] 원숭이두창 Skin and soft tissue manifestations of monkeypox *출처: The Lancet Infectious Disease. May 24, 2022. DOI: 10.1016/S1473-3099(22)00228-6 [사진] 수두 *출처: 서울대병원 Q4) 피부발진이나 수포가 발생하는 경우, 대처 방법은? 다음과 같은 양상이 보일 경우, 타인과의 직접적 접촉을 피하고 접촉한 물건 등을 타인이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신속하게 전문 의료기관에 내원하는 것을 추천한다. ▲피부발진 (고열을 동반한 전구증상이 선행) ▲1~3일 후 얼굴에서 반점 양상의 발진 시작 ▲발진이 수포 형태로 변하고 팔다리로 확산 Q5) 원숭이두창 감염 예방법은? 원숭이두창 발생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방문할 경우 타인의 혈액, 체액, 피부 등에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 물건 등에 접촉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으므로 손을 비누와 물로 씻거나 알코올 소독제를 이용하여 자주 소독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설치류나 원숭이 등과의 접촉을 피해야합니다. 비말 등을 통해서도 감염이 가능하므로 마스크 등의 개인보호구 사용을 추천한다. Q6) 국민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원숭이두창은 치명률이 높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고 적절한 치료로 잘 회복되고 있습니다. 또한 유행의 감염경로가 아직 정확히 파악되고 있지는 않으나 일반적으로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의 감염은 피부나 점막 접촉에 의해서 이루어질 수 있으므로 그에 대한 주의와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진] 피부과 이시형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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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83% 2022.06.24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비임상시험실시기관(GLP)으로 지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사진: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GLP(Good Laboratory Practice : 비임상시험관리기준)란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등의 안전성 평가를 위해 실시하는 각종 독성 시험의 신뢰성을 보증하기 위한 기준이다. 의료기기 비임상시험 제도는 2019년 5월 시행돼 국내 의료기기 비임상시험 결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승인된 항목은 의료기기의 △유전독성시험(체내/체외) △혈액적합성시험 △세포독성시험(용출물/간접접촉) △이식시험(골조직) △자극성(피내반응/구강점막) 및 피부감작성 시험 △전신독성시험(급성/아급성/아만성/물질 매개성 발열성) 등 6개 분야 13개 시험항목이다. 김효수 의생명연구원장은 향후 혁신의료기술연구소와의 협업을 통해 의료기기임상시험의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품 개발, 인‧허가 단계의 안전성, 유효성, 신뢰성을 확보해 국내 의료기기 업체의 수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생명연구원은 2003년 의약품, 화장품 분야 비임상시험실시기관(GLP)으로 최초 지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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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50% 2020.11.20

- 비행기 같이 탔다고 꼭 감염되지 않아- 한번 감염됐어도 폐 기능 저하될 확률 낮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이야기가 무성하다. 그 중 유익한 정보도 있지만 의학적 근거 없는 낭설도 많다.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최평균 교수를 통해 코로나 19에 관한 두려움과 진실을 알아본다. Q. 코로나19의 공기 중 생존 시간?A. 정확히는 알려져 있지 않다. 바이러스는 습도, 온도, 표면 등 환경에 따라 생존 기간이 다르다. 확실한 것은 이 바이러스가 피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흔히 쓰는 소독제에 약하다는 것이다. 병원용 알코올 기반 손 소독제에는 매우 약해 설사 오염됐다 해도 손 소독만 잘하면 감염 우려가 없다. Q. 대중교통, 한 건물 혹은 비행기처럼 더 폐쇄된 공간에서 감염?A. 대형 교회 예배 후 감염 사례가 있기는 하다. 일반적으로 수치화 하기는 어렵지만 실내, 대중교통 등 한정된 공간에서는 마스크만 너무 신뢰하지 말고 이후 손 씻기를 더 철저하게 해야 한다. 비행기에서는 공기가 한 방향으로 흐르고 에어 커튼이 있기 때문에 공기가 왔다 갔다 하지 않는다. 때문에 비행기 안에 감염자가 있더라도 전체가 다 위험해지지는 않는다. 신종인플루엔자, 사스나 메르스 사례를 봤을 때 감염자의 1M 이내 정도만 위험했다. Q. 눈을 통해서도 감염?A. 이론상 바이러스가 피부를 뚫고 들어가지는 않는다. 그러나 점막이라는 약간 촉촉한 피부, 예를 들어 코, 입, 눈 안쪽에 바이러스가 닿으면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눈을 통한 감염이 얼마나 효과적인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각막도 일종의 점막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는 의미다. 이 때문에 의료 현장에서 고글 등을 쓰고 있다. 아직까지 감염으로 각막염을 일으켰다는 보고는 없지만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 Q. 병원에서 의료폐기물 처리?A. 이중으로 밀봉해서 처리하고 있기 때문에 폐기물 때문에 전파될 걱정은 없다. Q.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전파력?A. 무증상기 감염 가능성을 제기한 논문도 발표됐는데 무증상기 바이러스 전파 여부는 아직 명확하진 않다. 2015년 경험한 메르스와는 특성이 다르다. 메르스는 바이러스를 받아서 상당히 병이 진행한 상태에서 주변으로 전파됐다. 그러나 이번 코로나19는 비교적 더 빨리 전파하는 것으로 보인다. 바이러스를 받아서 남한테 주는 데까지 시간이 훨씬 단축됐다. 내몸에 들어 온 바이러스가 증식한 이후 남에게 전달하는 시간이 메르스는 평균 13일이었다. 이것이 이번 중국에서 나오는 자료에 의하면 코로나19는 7일로 줄었다. Q. 반려동물을 통한 감염?A. 일반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는 서로 다른 종끼리 잘 전염되지 않는다. 그러나 코로나19는 정확한 관련 데이터가 없다. 개나 고양이 등 동물도 감염된다는 증거는 아직까지는 없지만, 초기이기 때문에 명확한 결론을 말할 수 없다. Q. 감기, 독감과 어떻게 구별?A. 증상으로 구별할 수 없다. 최초 중국 자료에서는 환자 100%가 발열, 80%가 기침을 한다고 했으나, 이는 심한 폐렴이 생긴 입원 환자 대상이었다. 하지만 국내 환자들은 감기몸살 정도로 시작해, 감기나 독감 증상과 구별되지 않는다. 위험 지역 방문, 환자와의 접촉 등 역학적 연관성이 환자 진단에 더 중요한 정보라고 할 수 있다. Q. 잠복기는 14일?A. 잠복기란 내가 바이러스를 받아 증상이 나타나기까지의 시간으로,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14일은 최대 잠복기이며, 중국 데이터를 보면 증상이 생길 때까지의 기간은 평균 5일이다. Q. 14일이 지나고 증상이 없으면 스스로 자가격리를 해제해도 되나?A. 스스로 결정할 문제가 아니며, 정부 관리에 따라야 한다. Q. 감염으로 인한 폐 섬유화 가능성?A. 병이 얼마나 심한가에 따라 다르다. 감기 정도로 가볍게 앓는 경우, 폐 기능이 떨어지리라 보긴 어렵다. 반면, 인공호흡기 치료가 필요한 심한 폐렴이라면 폐섬유화 진행에 의한 폐기능 저하를 걱정해야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선 이 정도로 심한 환자는 아직 없었다. Q. 폐렴 예방접종이 도움?A. 코로나19로 인한 폐렴 예방에는 도움이 안 된다. 폐렴 예방접종은 성인에게 세균성 폐렴을 일으키는 흔한 원인균인 폐렴알균(폐렴구균)에 대한 예방주사이다. 폐렴알균은 전체 성인 폐렴의 약 40%를 차지하므로, 예방접종을 해도 나머지 60%는 예방이 되지 않는다. 서울대병원의 유튜브 채널을 보시면 더 많은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https://www.youtube.com/watch?v=nrXoCSqjMy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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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0% 2020.02.14

SNUH-연합뉴스 공동기획 '명의에게 묻다'휴가철 지카바이러스 주의…국내 확산 가능성은 작아성접촉 감염 위험 경계…남성 정액에서 3개월 이상 생존'동남아 여행 주의'…소두증 예방 '태아건강 등록사업' 필요 지카는 모기가 옮기는 바이러스병이다. 지카 바이러스는 70년 전 아프리카 우간다의 정글에서 처음 발견됐다. 지카란 그 정글의 이름에서 따온 병명이다.이 병에 걸리면 열, 피부 발진, 눈 충혈, 관절 통증이 나타난다. 이런 증상은 며칠 후 저절로 사라지는데, 걸린 사람 5명 가운데 4명은 이런 증세조차 나타나지 않는다. 지카는 이처럼 독성이 약해서 의학 교과서에 이름조차 올리지 못하던 아프리카 풍토병이다.이게 지난해 브라질에 상륙해 확산하면서 새로운 합병증을 일으키고 있다. 임신부들이 머리가 작은 '소두증' 아기를 낳기 시작한 것이다.소두증은 뇌가 작은 선천성 기형인데, 태아의 뇌신경에 바이러스가 침범해 생긴다. 브라질에서는 이런 소두증 기형아가 현재까지 1천600명 넘게 태어났다. 다리에 힘이 빠지는 신경합병증도 발견됐다.이렇게 변모한 지카는 전세계로 급속히 퍼져나가 벌써 60개국에 도달했다. 남아메리카와 카리브해 국가들은 대부분 오염됐고, 남태평양과 동남아시아에도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이런 세계적인 추세 때문에 지카가 국내에서 확산할지에 대한 걱정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하지만 감염 전문가로서 볼 때 그럴 가능성은 매우 작다. 지카 바이러스는 일반 모기가 아니라 숲모기라는 열대지역 모기가 옮기는데, 온대지역인 우리나라에는 이 숲모기가 드물기 때문이다. 만약 지구 온난화로 한반도가 열대기후 지역으로 바뀐다면 국내에도 지카가 유행할 수 있겠다. 다만, 확산은 아니더라도 성 접촉에 의한 감염 가능성은 우리나라에서도 우려스러운 대목이다.남성 환자는 정액으로 지카바이러스를 배출하는데, 이 바이러스가 3개월 이상(93일) 정액 속에 살아남는다. 얼마 전 국내 지카 감염환자의 정액에서도 살아있는 바이러스가 발견됐다.이미 외국에서 성 접촉으로 남성이 여성을 감염시킨 사례는 국내에서도 이런 식의 감염이 생길 수 있음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최근에는 여성이 남성을 감염시킨 사례도 나왔다. 여성의 질 분비물에 들어있던 바이러스가 성접촉을 통해 남성한테 옮은 것이다.그렇다면 국내에서도 지카 감염으로 소두증 기형아가 태어날 가능성이 있을까? 현재 두 가지 시나리오가 가능하다. 첫째로는 임신부가 외국 여행을 갔다가 모기에 물려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경우를 가정할 수 있다. 지카바이러스 유발하는 이집트 숲모기 [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 둘째로는 외국 여행에서 지카에 걸린 남편이 임신한 부인을 감염시키는 경우다. 첫 번째보다는 두 번째 시나리오가 크게 걱정스럽다. 동남아시아의 지카 유행상황이 심상치 않기 때문이다. 현재 태국,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에서 모기에 물리면 지카에 걸릴 수 있다.실제로 지금까지 국내에서 발견된 지카 환자 8명 가운데 4명은 동남아에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통상 지카는 증상이 없는 사람이 증상이 있는 사람보다 4배나 많으니, 자신도 모른 채 지카에 걸려 우리나라에 입국한 사람이 32명 더 있다고 봐야 한다.특히 동남아 유행지역은 해마다 400만명이 넘는 한국인이 찾는 인기 관광지여서 브라질이나 아메리카보다 동남아에서 걸리는 사람이 더 늘어날까 걱정이다.따라서 소두증 기형아가 태어나는 불행한 일을 막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가능하다면 우리나라의 모든 임신부와 그들의 남편 90만명(연간 신생아수 45만명 기준)은 다음 주의사항을 지켜야 한다.임신부는 첫째, 휴가철이라도 지카 유행 국가에 가지 말아야 한다. 유행 국가는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c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둘째, 임신 중 유행 국가에 다녀온 사람은 꼭 진료를 받아야 한다. 증상이 없더라도 태아의 뇌 발달 상태를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셋째, 유행 국가에서 돌아온 남편을 조심해야 한다. 아무런 증세가 없는 남편도 정액으로 바이러스를 배출할 수 있다. 애를 낳을 때까지는 유행 국가를 다녀온 남편을 멀리하거나 성관계 때 반드시 콘돔을 써야 한다. 다음으로 남편들이 지켜야 할 사항이다.첫째, 출장이나 휴가 등으로 유행지역에 다녀왔다면 금욕 생활을 하거나 콘돔을 써야 한다. 만일 아내가 임신 중이면 출산할 때까지, 임신 중이 아니라도 최소한 2개월은 이런 성관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증상이 없더라도 마찬가지다. 만약 증상이 있었다면 6개월간 금물이다.둘째, 이걸 지킬 자신이 없으면 유행 국가의 여행을 포기하는 게 낫다. 세계 정상급 남성 골퍼들이 줄줄이 브라질 올림픽 불참을 선언하면서 '부인과 태어날 아기를 위해서'라고 한 말을 새겨들어야 한다.절로 낫는 환자 1만명보다 소두증 기형아 1명을 예방하는 일이 더 중요하다. 이를 위해 모든 태아의 건강상태를 꼼꼼히 점검하는 '태아건강 등록사업'도 필요하다. 지카와의 싸움, 그 최종 목표는 임신부와 태아의 보호에 있다.◇ 오명돈 교수는 국내 감염병 분야 최고의 명의로 꼽힌다. 1983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하버드의대와 국립보건원(NIH)에서 연수했으며, 2009~2011년에는 대한감염학회 이사장을 역임했다.에이즈 연구로 명성을 쌓아온 그는 신종플루, 급성호흡기증군(사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등 국가적인 감염병 사태마다 환자 치료는 물론이고 정부 정책 방향을 세우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2013년에는 두창(천연두) 생물테러 대비 백신 개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자문위원 및 국내 최초 환자 발견 등의 공로로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연합뉴스 기사보기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7/25/0200000000AKR20160725134500017.HTML?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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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0% 201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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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파세타몰 주사 후 발생한 저혈압 사례 표 정보 여/73세 기저질환 고혈압 과거력 약물 관련된 과거 이상반응 없었다. 약물이상반응 병력 요약 체온 상승으로 인해 프로파세타몰 주사하였으며, 이상반응으로 저혈압 발생하였다. 투약력 방문 당시 혈압 139/83 mmHg, 심박수 74 회/분으로 측정되었음. 체온이 38.9℃로 상승하여 프로파세타몰 주사함. 3시간 후 체온은 37.8℃로 떨어졌으나 혈압 88/54 mmHg, 심박수 65회/분으로 변화하였음. 조치 및 경과 다리를 올리고 생리식염수 500 ml 투여하여, 40분 후 혈압 111/63 mmHg로 회복되었다. 혈압 회복 후 얼음찜질 및 다른 해열·진통·소염제인 아세트아미노펜을 투약하여 발열 조절하였다. 프로파세타몰 주사 사용 시 저혈압 증상 재발 가능성이 있으므로, 해열·진통·소염을 위해 다른 성분의 해열·진통·소염제를 사용할 것을 권고하였다. 평가의견 약물에 의한 이상반응일 가능성 높음. 프 로파세타몰 주사 직후 나타난 증상으로, 약물 투여 시점과 임상 증상과의 시간적 선후 관계가 성립한다. 정확한 발생 빈도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해당 약제 사용 후 드물게 저혈압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다만 본 환자는 증상 발생 시점 이전에 아스피린을 복용하였고 빈도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아스피린 역시 저혈압을 일으킨다는 보고가 있다. 저혈압을 일으킬 수 있는 다른 기저질환은 확인되지 않았다. 또한 이전에 해당 약제 사용 이력이 없었으며, 투약 종료 후 증상 호전되었음을 고려할 때 본 환자에서의 저혈압 증상은 프로파세타몰 주사에 의한 약물 이상 반응일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였다. 이상반응 정보 프 로파세타몰은 해열·진통·소염제로서 국내에서는 파세타®, 데노간®, 파노간®의 상품명으로 판매되며, 보통 성인에서 1회 1~2 g을 하루 최대 8 g까지 투여할 수 있다. 타이레놀로 잘 알려져 있는 아세트아미노펜의 전구물질로서 1g의 프로파세타몰은 혈액 내에서 가수분해되어 0.5g의 아세트아미노펜으로 변환된다. 정맥 투여한 프로파세타몰은 30분 이내에 혈중 최고 농도에 도달하며, 1-2시간 후부터는 경구 투여한 아세트아미노펜과 비슷한 속도로 체내에서 제거된다. 본 약제가 혈압저하를 일으키는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한 기전이 밝혀지지 않았으며 다양한 인자에 의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체온 상승 시 보상기전으로 혈관확장에 의해 혈압저하가 발생하고, 체온 저하시 혈관 수축에 의한 혈압 상승이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프로파세타몰 투여 후 체온 저하 시 혈압저하가 나타나는 기전은 해당 약제의 해열 효과로 인해 심박출량 및 전신 혈관 저항이 감소하여 혈압저하가 발생한다는 가설이 제기된 바 있다. <국내 허가사항에 알려진 이상반응 정보> - 홍반이나 두드러기 같은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는 경우 즉각 투여를 중지해야 한다. - 프로파세타몰을 직접 만져 감작 된(접촉피부염) 의료인이 이 약을 투여받을 경우 중증의 과민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 정맥주사 후 일시적인 구토, 어지러움, 권태, 완화한 혈압 강하, 국소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 근육주사 후 국소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 조혈계 부작용으로 매우 드물게 혈소판 감소증이 나타날 수 있다. <Micromedex에 알려진 이상반응 정보> - 의료진이 주사 조제 후 접촉피부염이 발생하였다는 보고가 있다. - 프로파세타몰은 파라세타몰을 N, N-diethylglycine으로 ester 결합한 물질로, 프로파세타몰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은 파라세타몰 자체보다는 활성화된 ester에 대한 민감도와 관련이 있다는 보고가 있다. - 발열 조절을 위해 본 약제를 정맥 내 주입 후 14명의 중환자에서 유의한 혈압 감소가 관찰되었고 회복을 위한 중재가 필요했다는 보고가 있다. 참고문헌 1. Hersch M, et al. Effect of intravenous propacetamol on blood pressure in febrile critically ill patients. Pharmacotherapy. 2008 2. Barbaud A, et al. Occupational allergy to propacetamol. Lancet. 1995. 3. Szczurko C, et al. Occupational contact dermatitis from propacetamol. Contact Dermatitis. 1996. 4. Gielen K, et al. Occupational allergic contact dermatitis from drugs in healthcare workers. Contact Dermatitis. 2001. 5. Berl V, et al. Mechanism of allergic contact dermatitis from propacetamol: sensitization to activated N,N-diethylglycine. Contact Dermatitis. 1998.

서울대학교병원 약물안전센터 > 약물이상반응 > 약물이상사례
정확도 : 95% 2022.07.31

아황산염 투약 후 발생한 과민반응 사례 과민반응으로 병원을 방문한 환자분 과거에 에너지 드링크 복용 20분 후에 팔에 발진, 두드러기, 가려움증이 발생하여 항히스타민제 복용 이후 호전된 바 있다. 이후 블루베리가 포함된 음료 마신 직후 재채기, 입술 부종, 혓바닥 감각이상, 전신 발진, 두드러기, 가려움증이 발생하여 근처 병원에서 처치 받은 이후 호전되었다. 또한 몸살로 근처 병원에서 아미노산 수액 투약 직후 가려움증, 두드러기가 발생하여 아미노산 수액 중단하고 처치 받은 이후에 호전되었다. 환 자가 섭취한 에너지 드링크, 블루베리 음료, 그리고 투약 받은 아미노산 수액에 공통적으로 아황산수소나트륨이 첨가제로 들어간 것을 확인하였다. 아황산염은 음식, 화장품 및 의약품에서 갈변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첨가제이며 식품 중에는 건과일이나 와인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여러 의약품 중에도 아황산염이 첨가제로 사용되며, 알레르기 및 천식 치료제 중에서는 젝스트 프리필드펜 ® , 이수푸렐주® 등에 포함되어 있다. 미국 FDA 및 한국 식약처에서는 아황산염에 대한 규제를 하고 있다. FDA에서는 1986년도에 신선한 채소 및 과일에 아황산염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시켰으며, 10 ppm 이상의 아황산염 성분을 포함하는 음료는 표기를 의무화시켰다. 비록 의약품에 첨가제로 사용되는 아황산염에 대한 규제는 없지만, 제약회사에서는 천식 치료제에 사용되는 아황산염은 최소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국내 식약처에서는 의약품에 사용되는 아황산염의 최대 사용량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규제에도 불구하고 아황산염에 의한 과민반응으로 인한 기관지 수축, 두드러기, 접촉성 피부염 및 아나필락시스가 최근에도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다. 국내에서 시행한 연구에 따르면 아황산염에 의한 과민반응은 두드러기보다 천식의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더 많다. 전체 천식 환자에서 아황산염 과민반응 발생 빈도는 3.9%이지만, 중증 천식 환자일수록 확률이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다. 아황산염에 대한 과민반응이 확인된 환자는 아황산염이 함유된 의약품과 식품을 모두 회피해야 하며, 천식 환자가 기관지 수축이 발생 시 아황산염이 함유되어 있지 않은 기관지 확장제를 사용해야 한다. 최근에 코로나 백신에 사용되는 첨가제인 폴리에틸렌글리콜 및 폴리소르베이트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데, 흔하게 사용되는 첨가제인 아황산염에 의한 과민반응에 대해서도 숙지할 필요가 있다. 참고문헌 1. Robert K, et al. Drug Allergy. Middleton’s Allergy, 9th ed. 2019. 2. Ga-Young B, et al. Two Major Phenotypes of Sulfite Hypersensitivity: Asthma and Urticaria. Yonsei Medical Journal . 2015.

서울대학교병원 약물안전센터 > 약물이상반응 > 약물이상사례
정확도 : 89% 2022.07.30

아황산염 투약 후 발생한 과민반응 사례 [증례 #24] 과민반응으로 병원을 방문한 환자분 과거에 에너지드링크 복용 20분후에 팔에 발진, 두드러기, 가려움증이 발생하여 항히스타민제 복용 이후 호전된바 있다. 이후 블루베리가 포함된 음료 마신 직후 재채기, 입술부종, 혓바닥 감각이상, 전신 발진, 두드러기, 가려움증이 발생하여 근처 병원에서 처치 받은 이후 호전되었다. 또한 몸살로 근처 병원에서 아미노산 수액 투약 직후 가려움증, 두드러기가 발생하여 아미노산 수액 중단하고 처치 받은 이후에 호전되었다. 환자가 섭취한 에너지드링크, 블루베리 음료, 그리고 투약 받은 아미노산 수액에 공통적으로 아황산수소나트륨이 첨가제로 들어간 것을 확인하였다. 아황산염은 음식, 화장품, 및 의약품에서 갈변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첨가제이며 식품 중에는 건과일이나 와인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여러 의약품 중에도 아황산염이 첨가제로 사용되며, 알레르기 및 천식 치료제 중에서는 젝스트 프리필드펜®, 이수푸렐주® 등에 포함되어 있다. 미국 FDA 및 한국 식약처에서는 아황산염에 대한 규제를 하고 있다. FDA에서는 1986년도에 신선한 채소 및 과일에 아황산염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시켰으며, 10 ppm 이상의 아황산염 성분을 포함하는 음료는 표기를 의무화시켰다. 비록 의약품에 첨가제로 사용되는 아황산염에 대한 규제는 없지만, 제약회사에서는 천식 치료제에 사용되는 아황산염은 최소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국내 식약처에서는 의약품에 사용되는 아황산염의 최대 사용량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규제에도 불구하고 아황산염에 의한 과민반응으로 인한 기관지수축, 두드러기, 접촉성 피부염 및 아나필락시스가 최근에도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다. 국내에서 시행한 한 연구에 따르면 아황산염에 의한 과민반응은 두드러기보다 천식의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더 많다. 전체 천식 환자에서 아황산염 과민반응 발생빈도는 3.9 %이지만, 중증 천식 환자일수록 확률이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다. 아황산염에 대한 과민반응이 확인된 환자는 아황산염이 함유된 의약품과 식품을 모두 회피해야 하며, 천식환자가 기관지 수축이 발생 시 아황산염이 함유되어 있지 않은 기관지 확장제를 사용해야 한다. 최근에 코로나 백신에 사용되는 첨가제인 polyethylene glycol (PEG) 및 polysorbate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데, 흔하게 사용되는 첨가제인 아황산염에 의한 과민반응에 대해서도 숙지할 필요가 있다. 참고문헌: 1) Robert K. et al. Drug Allergy. Middleton’s Allergy, 9th ed. Elsevier. 2019. 2) Ga-Young Ban et al. Two Major Phenotypes of Sulfite Hypersensitivity: Asthma and Urticaria. Yonsei Med J. 2015

서울대학교병원 약물안전센터 > 알림마당 > 약물이상반응 소개
정확도 : 89% 2022.07.30

Sorafenib 투약 후 발생한 수족증후군 사례 [증례 #9] Sorafenib 정보 M /74 병력 간세포암 과거력 없음 진찰 및 검사소견 S orafenib 투약 후 양 손과 발에 피부 벗겨짐 증상 발생하였습니다. 조치 Sorafenib 중단하였습니다. 경과 Sorafenib 중단 후 증상 호전되었습니다. 유해반응평가 Sorafenib 투여 후 양쪽 손과 발에 피부 벗겨짐 증상 발생하였습니다. Sorafenib 투약 중단하고 2주 후 증상 호전되었습니다. 국내 허가사항상 수족 피부반응은 이 약을 투여했을 때 가장 보편적으로 발생하는 이상 반응이라고 보고, 간세포암 연구에서 수족증후군 발생률은 21% 임을 보고함 평가의견 Probable로 평가 향후조치 1. 중증도에 따른 투여량 변경(진행성 신장 세포암, 간세포성 암) 피부독성단계 발생상황 권장되는 투여량 변경 Grade 1 모든 발생 투여 지속 + 증상 완화를 위한 국소 치료 고려 Grade 2 1 차 발생 투여 지속 + 증상 완화를 위한 국소 치료 고려 7 일 이내 개선 X 또는 2 - 3 차 발생 투여 중단 ▶ 독성 증상이 Grade 0-1 으로 개선 되면 용량 감소시켜 재투약 4 차 발생 투여 중단 Grade 3 1-2 차 발생 투여 중단 ▶ 독성 증상이 Grade 0-1 으로 개선 되면 용량 감소시켜 재투약 3 차 발생 투여 중단 용량 감량: 400 mg bid ▶ 400 mg qd ▶ 400 mg qod 감소된 용량으로 28일 이상 투여 후 피부 독성이 Grade 0-1로 개선되면 약 용량 증량 가능 2.비약물 요법 손과 발을 뜨거운 물에 노출되지 않게 하고, 시원한 물에 담가 통증 완화 시킴 손과 발에 불필요한 마찰 제한 (조깅, 에어로빅 등) 손바닥과 발바닥 수분 유지와 보호를 위해 밤에 장갑이나 양말을 착용 발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이기 위해 신발 깔창 이용 3.약물 요법 – ① 국소 치료제이용 약물 종류 효과 Topical antibiotics 물집과 침식 치료 Topical corticosteroid 항염증 , 항소양 작용 비타민 D 유도체 ( Calcipotriol , Calcitriol 등 ) 세포분화 촉진 및 증식 억제 , 항염증 작용 비타민 A 유도체 ( Tazarotene , Tretinoin ) 각질 형성 세포의 증식과 분화 조절 Urea 각종 각피증 및 건피증 치료 효과 Fluorouracil 항대사물질로 피부 세포성장 방해 국소 마취제 (lidocaine 등 ) 통증 조절 약물 요법 – ② 전신 치료제 약물 종류 효 과 전신성 진통제 (NSAIDs, Codeine, Pregabalin 등 ) 통증 완화 Oral corticosteroid 빠른 증상 개선 Antihistamine 항염 증 , 항소양 효과 Pyridoxine (vitamin B6) Sorafenib 치료 초기부터 복용 시 예방 효과 습진 , 접촉성 피부염 치료 효과 유해반응정보 매우 흔하게 (10% 이상 ) 흔하게 (1~10%) 때때로 (0.1~1%) 드물게 (0.01~0.1%) 면역관련 감염 , 림프구 감소증 모낭염 , 백혈구 감소증 , 빈혈 , 혈소판 감소증 아나필락시스반응 , 과민반응 혈관계 및 심장계 출혈 , 고혈압 홍조 , 울혈성 심부전 , 심근 허혈 QT 연장 위장관계 설사 , 오심 , 구토 , 변비 구내염 , 소화불량 , 연하곤란 , 위식도 역류질환 췌장염 , 위염 , 췌장관천공 내분비계 감상선 기능 저하증 갑상선 기능 항진증 대사 및 영양계 식욕부진 , 저인산혈증 저칼슘혈증 , 저칼륨혈증 , 저나트륨혈증 탈수증 피부 피부건조 , 발진 , 탈모증 , 수족피부반응 , 가려움 , 홍반 탈락성 피부염 , 여드름 , 표피탈락 , 과각화증 습진 , 다형 홍반 기타 피로 , 관절통 , 발열 , 체중 감소 등 독감유사질환 , 단백뇨 , 신부전증 , 근육통 등 여성 유방증 , INR 비정상 등 신증후군 Sorafenib의 수족증후군 가장 흔한 부작용(30%이상의 환자에서 발생 용량 의존적 독성 반응 Sorafenib 치료 시작 후 2~4주 후에 발생 일 반적으로 생명을 위협하는 부작용이 아니지만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침 참고문헌 1.약학정보원 - Sorafenib 2.Micromedex – Sorafenib 3.서울대학교 암병원-약물정보(넥시바정) 4.BAY 43-9006 exhibits broad spectrum oral antitumor activity and targets the RAF/MEK/ERK pathway and receptor tyrosine kinases involved in tumor progression and angiogenesis / Wilhelm SM, Carter C, Tang L, et al. / Cancer Res 2004 5.Risk of hand-foot skin reaction with sorafenib: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 David CHU 외 3 / Acta oncologica 2008 6.카페시타빈 복용 중인 대장암 환자의 발 통증: 수족증후군과 통품의 감별 / 박정윤 / Asian Oncol Nurs 2014 7.Dermatologic symptoms associated with the multikinase inhibitor sorafenib. / Robert C 외 4인 / J Am Acad Dermatol 2009 8.The adverse effects of sorafenib in Patients with advanced cancers / Ye Li 외 2 / Basic & clinical pharmacology & Toxicology / 2015 9.Evolving strategies for the management of hand-foot skin reaction associated with the multitargeted kinase inhibitors sorafenib and sunitinib/ Lacoture ME / oncologist 2008 10.Clinical Presentation and Management of Hand–Foot Skin Reaction Associated with Sorafenib in Combination with Cytotoxic Chemotherapy: Experience in Breast Cancer / Patricia Gomez 외 1 / Oncologist / 2011 11.Management of Sorafenib-Related Adverse Events: A Clinician’s Perspective / Marcia S. Brose 외 3 / Seminars in oncology 2014 12.Prevention and management of hand-foot syndromes / oncology nurse advisor 2010 13.Evolving strategies for the management of hand-foot skin reaction associated with the multitargeted kinase inhibitors sorafenib and sunitinib/ Lacoture ME / oncologist 2008 14.Sorafenib-associated hand-foot syndrrome treated with topical calcipotriol/ Serkan Demirkan 외 2인. / JAAD 2017 15.Hand foot skin reaction in cancer patients trated with the multikinase inhibitors sorafenib and sunitinib / M. E. Lacouture dhl 3 / Annals of Oncology 2008 16.Search for evidence-based approaches for the prevention and palliation of hand-foot skin reaction (HFSR) caused by the multikinase inhibitors (MKIs) / R. Anderson 외 4 / Oncologist 2009 17.Hand-Foot syndrome induced by sorafenib, a multitargeted tyrosine kinase inhibitor, in a patient with advanced renal cell carcinoma / Seung Hyun Lee 외 4인. / Korean Jourmal of Pediatrics 2009 18.Hand-foot syndrome associated woth use of sorafenib in a patient with papillary thyroid cancer: a case repport / carlos Velandia-Carrillo 외 2인 / BMC Endocrine Disorders 2014

서울대학교병원 약물안전센터 > 알림마당 > 약물이상반응 소개
정확도 : 90%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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